톡이 될줄은 몰랐네요...^^
여러답글 다 읽어봤구요~ 휴...
저희 4년 연애하구 결혼했네요~ 신랑이 말을 막한다고 하시는데.. 그만큼 신랑이 맺힌게 많아서 그래요 물론 저도 저 있는데서 저렇게 표현하는거 않좋다구 생각합니다.
당신자식들이 다 자기 아버지 무시하는데. 어느 며느리나 사위가 안그러겠습니까..무시하려고 하는건아니지만요..
시누나 신랑이나 아버지 성격 원래저러니 저보구 이해하라고 하는편입니다..
그리고 베스트글이 제가 쓴글같다고 그러시는데.. 저 아니거든요?ㅠㅠ
휴~ 연애시절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마음만있음 잘살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힘드네요...
힘들다구 그냥 하소연하려고 올린글이에요~
친정이나 친구들한테 하는것보단 나을것같아서요...
톡지우면 저도 짜증나니 지우진 않을께요..
시누나 누가 볼라나~ 걱정은 되지만요..
참! 코드뽑구 전원꺼놓는건 아끼구 좋은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요점은 전원을 끄고 얼마나아낄려나!가 아니구요~
다른 모든부분이 그랬으면 좋겠단거에요...^^
비데는 가지고 올라오자고 신랑한테 말했는데 아버님 가끔쓰신다고 안된대요..ㅠㅠ
아버님꺼는 절때 건들면 안되거든요..ㅠㅠ
=====================================================================================예전에.. 한두어달 전에 시아버지가 전자렌지 꺼놓는다고 스트레스 받던 한달새댁이에요..
결혼한지는.. 석달 넘어가고 있네요...
그때 혼좀났죠.. 그거 이해 못하냐고.. 안쓰는거 코드 뽑아 놓는건 당연한거라고...여기계시는분들한테요^^
그래서 코드를 멀티탭으로 바꿔놓고.. 제가 맘이 좁아선지.. 아예 스트레스가 없진않지만..
참고 견디고 있죠...
그런데!!
진짜 비데코드 뽑아놓으시고.. 보일러 전원꺼놓는건~ 정말 이해 안되는데요...
정말 제 생각으론 궁상같아요.. 저는 정말 싫거든요...
그때도 말했지만.. 저희집은 복층입니다. 윗층은 저희가 쓰고.... 아랫층엔 주방있고 아버님 쓰시는데..
주방에서 신랑 야식만들어주거나.. 뭐 할때 더운물이 안나와요. 전 한여름에도 기름때가 싫어서 더운물로 설거지 하는데.. 한겨울에 찬물로 설거지 하기는 너무 싫습니다...
화장실도 두개지만...비데가 아랫층있어서.. 내려가서 쓰는데.. 저는 꽂아놓거든요...
어느새 가면 코드빠져있어요..ㅠㅠ 그건 전자렌지보다 사용횟수가 많지 않습니까?
그거 전기코드 뽑으면 얼마나 아낄수 있나요?
한달에 전기료 만원정도 아껴진다면 저 이해하겠어요.. 그치만. 제생각엔 천원도 못아낄것같은데...
뭐땅파봐라~ 천원나오냐~ 이러실분들도 계시겠지요~
뭐 아버님이 옛날분이니 이해해라등..
아버님 아직 환갑도 안되셨습니다... 일도 하시고... 아침에 일찍나가셨다가...5시 좀 넘으면 들어오십니다.. 저녁밖에서 드신적 없구요 항상집에 칼퇴근하십니다...저 집에 들어오구 8키론가 찌셨습니다.
시누들은 난리에요. 아버님 밥좀 그만드리라고 ㅡ.ㅡ 너무 맛난것만 해드려선지 살너무 찌셨다고 건강타령합니다. 나참.. 아버님이 밥을 잘드시는지 어쩌는지.. 신경도 안쓰다가 얼굴보면 살쪄서 큰일이라고.. 건강타령 합니다.. 듣기 좋지만은 않더군요. 애도 아니고.. 먹는것도 조절해줘야 됩니까?
3일만 고기 안드셔도 고기드시고 싶다고 노랠하십니다..
뭐짱아찌 같은건 쳐다도 안보시고..
저 지금 임신중이거든요. 11주 넘었는데.. 입덧이 있어서..힘듭니다..
삼겹살같은건 냄새도 못맡겠고.. 오늘 저녁엔 밥냄새가 싫어서.. 차려만드리고...
임신해서 더 예민해 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애랫층에 내려가기 너무 싫습니다...
일단 추워요.. 보일러 꺼져있고.. 온수 안나오고...휴...
매달 가스비가.. 20~23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저흰 주택이라 도시가스 요금만나오죠..
2층은 방두개화장실하나 있는데 실내온도는 19~20도 정도 맞춰놓구 씁니다.
뭐 반팔입고 지내진 않지요~ 이것도 첨엔 추웠는데 적응된거구요~
아랫층엔 제가 안켜면 저녁때 들어오셔서 잠깐 켜시고 저녁짓고 설거지 끝내면 딱 끄십니다.
근데 완전히 전원 껐다가 켜는게 더 돈두 많이 나가는거 아닙니까?
그동안 식어있던 온수 데워야죠~ 떨어져 있던 온도 맞추느라 막~ 세게 돌아갈것같은데...
보일러에도 안좋다고 들은것 같은데....
원래 당신생각과말이 다 맞아서.. 제가 얘기하면 그떄뿐이에요~
이렇게 얘기하면 아버님이 뭐 근검절약이 몸에 베신분이니 이해해라 그러실지 모르겠는데요~
여친만나시면 횟집가셔서 8~9만원짜리 회드시는건 아깝지도 않으신가봅니다~
카드 서비스도 잘받으시고...
밤마다 캔맥주에 과자 군것질하시고..
전사실 그렇게 쓰는돈이 아깝거든요.. 회를 드셔도 그냥 횟집이런덴 안가세요~ 5만원으로도 충분히 먹는데 일식집같은데 비싼데 가시고... 고기를 드셔도 워낙잘드시니.. 기본3인분은 드십니다..집에서도 한근을 넘게 드시니.. 혼자서.. 휴.. 드시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것처럼 됐는데요~
제말은요.. 그렇게 하시고 싶은거 다 하시면서!! 왜~!! 코드나 보일러에 집착하시는지...
전 궁상이란 생각만 드네요..
전 집이 좀 따뜻하고.. 환하고 했음 좋겠는데...
초저녁에 내려가면.. 불도 다꺼놓으시고.. 티비만 켜 놓으세요~
아님 컴텨방서 고스톱치시면서 모니터만 켜 놓으시고...
보일러가 안방에 있으니.. 아버님이 안방서 문닫고 계시면(일욜날 아침)참.. 그렇더라구요...
어떤일요일엔 아침드시라고 방문열었더니.. 여자친구분하고 곤~히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신발도 없었고.. 오신다는 말씀도 없으셨는데...완전 황당...
저 시집온지 얼마나 댔다구..휴~
그사건은. 큰시누가 저보기 민망했는지 아버지한테 뭐라 얘기했나보더라구요..
그뒤론 안오십니다 집에는....
휴~ 이제 석달좀 넘었는데.. 힘드네요~
복층이니.. 거의 안내려가고.. 저녁때 두어시간 정도 부딪히고.. 딱치우고 올라와선 거의 안내려가는데도.. 스트레스 받는데. 나중에 이사가거나.. 한층에서 같은사용공간이 많아지면.. 어케될까 더 걱정입니다. 휴... 밥하기도 싫고.. 엄마가 해준게 자꾸 먹고 싶고..
왜벌써 시집와서 이고생인가 싶기도 하고...
모질게 첨부터 분가할껄하는생각도 들고... 우울해 집니다..
신랑이 제편들어주고 설거지도 많이 도와주는데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신랑도 저도 잔소리 듣기 싫어서 아버님 물건은 건들지도 않는 스탈이거든요...
예를 들면 아버님이 사다놓으신 껌이나 뭐 음료수등, 아버님이 드시려고 찜해놨던거 없어지면..
찾으십니다. 이상하다고 그게 어디 갔지~? 그러시면서..
혼자사시는 집이면 이상한일이지만.. 식구들중 누가 먹지 않았겠습니까?
전 첨에 영~~ 이해가 안되더군요...
부모님들은 자식한테 더 해주시려고 하고.. 안아까워하지 않습니까~?
부모님이 봉이란 얘기가 아니구요~ 거의 부모자식간엔 서로 해주고 해드리려고 하잖아요...
얼마전엔 찾아놓은 현금이 없어서.. 신랑 일보러나가는데5만원이 필요하다고해서 아버님께 달라고 했지요.. 그리고 그 담날.. 셋이서 (아버님 신랑 저)큰댁가는데.. 차에 기름 넣어야 하는데...
제가 카드를 집에 두고 온거에요~ 신랑이 짜증내더라구요.. 아니 아버님은 있으실거 아니야~
그럼서 아버님 카느 가지고 오셨죠~? 그럼서 카드 달라 했죠..
어차피 돈관리는 제가 하구요, 그돈이 그돈이다..라구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그날이 구정전날이라. 신권으로 아버님 세뱃돈 챙겨드릴려구 갖구 있던돈은 있었구요..)
기름넣구 출발하려는데.. 뒷자리서 조용히 그러십니다...
어제 오만원하구. 오늘기름 오만원이라....
저 가는도중에 봉투 꺼내 세뱃돈 드렸습니다(신권십만원)
아니 떼어 먹을것도 아니고.. 어차피 한주머니서 나가는돈인데...
전 이해가 가진 않더군요.. 신랑도 맘이 상했는지.. 나중에 그러더라구요..
나이들면 보자구.. 똑같이 해줄거라구...
그래서 그러지 말라구 아버님 성격모르냐고.. 달랬습니다.
뭐 신랑이 디따 못된것처럼 보이지만.. 어릴때부터.. 항상당신위주였던 아버님한테 질렸더군요..
맛있는거 드시면서 애들은 크면서 더 좋은거 먹을날이 많다면서 신랑이 그렇게 먹고 싶어서 쳐다봐도 사과한쪽안주시고 홀랑 드셨던일.. 당신이 안드시는 반찬 상에 올라오면 내려놓구 다른식구들은 땅에 내려놓고 살짝반찬집어먹게 하신일..드시던 숟가락으로 신랑과 시누 머리 때리시던일...
뭐 어머님께 손지껌도 하신것같더라구요...
결국 어머님은 아버님께 숟가락으로 머리 맞으시고 피도 나셨다는....
어머님은 따로 사십니다.. 신랑 어렸을때 집을 나가셔서... 지금은 혼자 사시지요...
신랑.. 많이 어두웠는데.. 저만나서 밝아졌어요~
옛날얘기하면 정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안됐어요..ㅠㅠ
휴~
얘기가 뒤죽박죽이네요.. 가슴에 쌓인걸풀자니.. 언제 글로 다 쓰겠습니까...
오늘도 이글올리고 또 혼날지 모르지만요~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지적해 주실거라 믿고~ㅎㅎ
그냥 스트레스나 풀자 싶네요~ 태교에도 안좋을테니~ 휴~
분가가 꿈인데.. 어렵겠죠.. 재혼을 하시면 몰라도...
그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