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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라도 남고싶은 남자의 선택....

친구라도 ... |2007.03.14 14:27
조회 969 |추천 0

전 2년을 좋아한 여자가 있습니다

지금도 한결같이 좋아합니다..

 

대학교 학기초에 고백했다가 차였습니다..

제 성격상 그녀를 붙잡거나 그럴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소심한 성격인지라..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했습니다 그걸로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뒤에서 지켜보고 힘들때 도와주고 이런게 그냥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절 진짜 친구로 볼뿐 남자론 보지 않더군요. 암울합니다

 

그녀가 만나는 남자들도 바뀌는데... 제겐 한번에 기회를 주지 않는그녀 야속할뿐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잊기로 했지만 말처럼 쉽지 않더군요

 

제가 마음을 고친뒤로 자주하던 연락도 뜸하게하고 그러다보니 서먹서먹한 사이가 됐다가

얼마전 다시 연락을 하다보면서 조금 가까워졌네요... 이대로가 좋습니다....그냥 좋습니다

 

전 그녀가 많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고백을 하진 않을겁니다

만약 제가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고백한다면 그녀는 앞에선 받아주겠지만...

끝은 서로 연인도...친구도 아닌 사이가 되어 버릴테니까요...

전 연애를 할줄 모릅니다.. 그냥 그래서 그녀가 적극적이지 못하면 어차피 또 놓쳐버릴테니까요...

 

그래서 택한것이 그냥 친구로라도 남고 싶은거였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할수있는선택이니까요...

 

버즈의 겁쟁이....참 가슴에 와닫는 가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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