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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꾸미고 싶을나이인데 자꾸 엄마가ㅠ

이회진 |2007.03.17 17:39
조회 376 |추천 0

에휴..

 

쓰자마자 한숨부터 나오네요ㅡㅡ;;

 

 

 

저는 15살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저는 그리 어린나이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ㄷㄷ;;

 

 

 

주위분들은 제가 아직도 7살꼬마 다루듯 그러네요..

 

 

 

한창 꾸미고 싶을 나이입니다

 

 

그래서 썬크림으로 얼굴도 하얗게 만들어보고 싶고

 

 

꼭 루즈가 아니더라도 립글로즈로 입술을 윤기나고 좀 짙게 해보고 싶어서

 

 

그렇게 하고 친구들하고 돌아다니다가

 

 

 

엄마한테 적발된거죠..

 

 

 

집에가서 고작 듣는소리가  저 4시 30에 들어왔는데

 

 

 

왜이렇게 늦게 왔냐는둥..

 

 

입술은 그게 뭐냐는둥..

 

 

너랑 같이 있던애들 나쁜친구들 아니냐는둥..

 

 

 

그애들 나쁜친구 절대 아닙니다.

 

 

정말 착하고 그런데..

 

제 친구들을 잘 알지도 못하는 엄마가 너무 미웠고..

 

 

 

한창 꾸미고 싶을나이이고..

 

노래방도 가고싶고..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찜질방도가고 옷사러도 가고..

 

 

 

하지만 전 그게 안되네요..

 

 

휴..

 

 

놀이동산도 가고싶은데 엄마한테 말해보니

 

 

어른없이는 절대 안된다 하고..

 

 

저 15살입니다..

 

 

그렇게 어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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