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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남자는 |2007.03.18 08:03
조회 74 |추천 0

저는 20대중반의 학생입니다

 

현재는 지방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있고요

 

지금부터 저의 고민을 써볼께요

 

3~4달전부터 알고지내던 동갑내기 이성친구가있었습니다

 

이 친구 저 많이 챙겨주었고 장난도 많이치며

 

서로 관심아닌 관심을 갖게되었죠

 

그러던 사건의 발단은 한 2주전에 이친구가 말을 좀 함부로 하는

 

경향이있는데 서로 이야기하다가 둘이있는것도 아니고

 

여러사람이잇는곳에서 말을 함부로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없고 충격을 먹어 그 친구와 말도하지않고

 

모르는 사이처럼 지냈어요

 

하지만 학교 기숙사에서 계속 마주치고 학교에서 마주치고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서도 그 아이가 너무

 

미안해 한다며 풀으라고.........

 

그리고 3일전에 학과 사람들하고 술자리를 갖게 되었고

 

나중에 그 친구도 합류했고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면서

 

서로 말을 조금씩하게되엇고 그 친구의 사과도 받아주었습니다

 

하지만............. 과음이 문제였을까요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키스와  스킨쉽을 하게되었고....

 

중간에 제가 우리 연인도 아닌데 이러면 안되겟다고

 

멈출려고 하자 그친구는 사귀면 되는것 아니겠냐는

 

말을하였고 저는 등신처럼 그말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에도 서로 만났을때 예전보다

 

더 챙겨주었습니다 그친구가 저도 싫지않았구요(또 스킨쉽을 시도하길래 )부끄럽다고 그러지말라고했거든요

 

하지만 말 주변이 없는 저는 그친구 가 잘해줄때마다

 

너 그만 기숙사가서 자라고 그만 쉬라고 어제 과음해서 피곤해보인다고  계속 말하였고

 

나중에 그친군 별말없이 터벅터벅 걸어가더라구요

 

난 정말 별뜻이있어서 그런게 아니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다음날 저는 정말 밤새 생각을 많이하였습니다

 

우리사이 어떤사이냐고 어떻게 물어볼까, 만약에 그친구와 대화를하면 더 잘받아주고

 

잘해줘야지... 그 친구도 오랫동안 연인이없었고 저역시도 마찬가지고요

 

그친구도 여자들한테 많이 상처를 받은것 같더라구요 자세히는 이야기하지않지만

 

저역시 3년전에 남자친구한테 너무 크게 상처를 받았었고 ㅠ.ㅠ;;;;;

 

아무튼 전 기숙사 근처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하고있었고 그친구를 발견하고서는

 

너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손에 땀도나고 몸에 힘도 쭉빠지고 어떻게 가서 말을걸까

 

너무 생각도 많이하고 혼자 화장실로 달려가 거울보고 웃어도보고 호흡도 가다듬어보고

 

그리고 다시 그친구과 대면했을때 그친구는 아무렇치도 않게 저에게 인사말을 건내었고

 

저는 그냥짧은 대답을했습니다 ..아마 제표정은 많이 굳었을겁니다

 

아무렇치않아하는 그친구를 발견했을때.......

 

그리고는 가버리더라구요

 

몇시간후 제가 찾아가서 할이야기가있다고 하니 자기 뭐하고있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그거 마치고 좀 보자고 ㅜ.ㅜ;;;

 

그리고 그친구와 만났을때 저는 온몸이 굳어갔고 손에 땀은나고 그친구 얼굴조차

 

마주치지못하여 결국 이야기를 못했습니다

 

그리고는 평소같았으면 더욱 함께했을텐데 그냥 가버리더라구요

 

ㅠㅠ

 

어쩌죠 그친구는 그냥 하룻밤 그냥 그걸로 만족하는거겠죠?

 

저도 전 남친에게 정말 온갖방법으로 붙잡아봤지만

 

오히려 절 더욱 밀어내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어요  남자한테는 붙잡지도않는거고

 

묻지도않는거라고

 

저 기숙사 나가야하나요  그친구는 이젠 완젼히 맘이 떠난거겠지요?

 

역시 너무 슬픈 하루입니다

 

남자친구 생기면 꼭 잘하리라 생각했는데......................

 

휴..... 앞으로 우리 어색해서 어쩌죠?? 그친구는 또 아무렇치않게 생각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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