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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자고 싶은데..

늦은 후회 |2007.03.18 17:42
조회 724 |추천 0

나를 너무 사랑했던 그와 1년만에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그냥 좋은 친구로 만나 그 사람은 나를 너무

 

사랑했기에 자신이 겪게 될 모든 고난을 감수하고

 

저를 사랑해주었습니다. 전 항상 그 사람의 사랑만 받을뿐이었죠

 

어찌보면 저는 항상 그 사람의 사랑위에 있었기에

 

그 사람은 저의 사랑을 제대로 받아보지도 못했죠.

 

그래도 다 좋다며 저를 너무 사랑해주었고

 

저도 그런 그를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제 사랑방식은

 

그의 가슴에 상처만 줄뿐이었습니다. 서로 성격탓이었는지.

 

(전 여자A형이고, 그는 B형 남자였는데...)

 

무조건 주는 사랑에 그가 너무 지쳤던 것인지..

 

우린 자주 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도 그에게 정말 잘해주고 싶었죠..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그와 약속을 하고도 잘 지키지도 못하고 ..

 

그가 너무 힘들었던지 계속 헤어지자고 했는데

 

매번 붙잡았습니다. 이게 마지막이라고.. 정말 잘하겠다고..

 

헤어지지말자고... 제가 계속 매달렸습니다.

 

그가 그러더군요. 우린 처음부터 사랑을 잘못시작했다고..

 

서로를 너무 구속하게 되버렸다고..

 

제가 여전히 그 전남자친구를 생각하고 있다고..

 

우린 성격이 너무 맞지 않아 매일 싸운다고..

 

결국 이모든 것들이 우리의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은채 서로 후퇴할뿐이라고..

 

이제 자신의 미래를 살겠다고..나도 나 갈길가라고..

 

그래서 결국은 헤어졌습니다..

 

제 모든 자존심을 다버리고 매달렸지만

 

결국은 헤어졌습니다. 그에게 내 사랑을 구걸한건

 

후회되지 않지만 그와 함께 했던 시간동안

 

제대로 된 사랑을 주지 못한거 같아 후회가 되네요..

 

이제와 후회해도 달리 방법이 없는걸..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고 싶은데..

 

그는 이미 마음이 떠나버렸다고...하는데..

 

제가 다시 시작하자고 하면 안되는 거죠??

 

계속 그 사람 생각만 나요.. 그사람과의 모든 추억들만

 

남았어요...

 

제가 처음 겪는 이별이라 이렇게 힘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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