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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반대하시는 사랑...

반쪽이.. |2007.03.18 21:58
조회 26,989 |추천 0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와서

확인했는데 놀랬습니다.

이렇게 리플이 많이 달려 있다니....

2시쯤 오전 수업 끝났을때만해도 몇개 없었는데^^;

정말 여러분의 귀중한 말씀 한마디 한마디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귀중한시간 내어주셔서 이렇게 글 남겨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의 인사 어찌 올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전 정말 그녀를 사랑합니다.

저!! 절대 힘든 현실에 자신과 타협하지 않고

제 사랑 지키겠습니다.

 

요즘 흔히 하는 그런 사랑아닌

옛 사랑.

변치 않는 그런 사랑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을 향해 한발 한발

걸어 나가겠습니다.

열심히 살아 나중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있길 기도해주세요 ~

안녕히주무십시오~@

 

p.s 변변치 않은 저지만 혹시 이글을 보고 있는

공부 안하시는 중,고등학생 여러분께 감히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공부 열심히 하십시오.

이 핑계 저 핑계 갖다 붙이고 안하고 그러시면

저처럼 언젠간 후회할 날이 올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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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평소 네이트톡 자주 봤는데 좋은 말씀 많더군요..

지금 너무나 힘이 들어 그래서 저도 이렇게 여러분의 좋은 의견

바라면서.. 이렇게 짧은 글 재주로 글을 써봅니다.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

공인중개사 학원을 다니게 되었고

그 곳에서 그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정말 착하고 제 눈엔 정말 한없이 아름답고 참 사랑을 알게 해준 그녀 입니다.

그렇게 저희 둘은 모든분들이 그렇겠지만..조건없는 참 사랑을 했고..

또한 지금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여자친구 집에서 저를 무척이나 탐탁지 못하게 여기십니다..

이유인즉...저 5학년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저 대학도 1달만에 자퇴하고...(이 당시에는 학벌이 필요없을줄알았고

또한 이때 동대문에서 옷장사를 하며 나이에 비해 돈좀 만졌습니다..그래서

장사야 말로 내 길이다 생각했었죠..그떈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휴...한숨만 나옵니다....)

그렇게 살다 군 입대를 하게 됬고

제대를 하고 보니 2006년7월..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 남자 나이 이렇게 우숩게 먹더군요...

내세울거 없는 변변치 못한 놈이라 생각하셨겟죠..

하지만 이게 이별의 사유는 안되지 않습니까..

 

전 뒤늦게 깨닫고...

지금 자격증 공부와 내년에 다시 대학을 들어가고 떳떳하게 다시 인사를

드리려고 정말 지금 6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아침 9~저녁 10시까지 공부만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고있는데..

 

여자친구(23대학생입니다)학교 까지 태워다 주고 태우러 오고

어디 외출할땐 저 만나나 싶어서 미행까지 붙이시고 미치겠습니다.

절 만나지도 못하게 하시고

절 만나면 제 가족 가만히 안놔두겠다고

협박하시고 그러신답니다..

이리하여 여자친구는 점점 지쳐가고 너무 힘들어 합니다..

 

제가 그녀 곁을 떠나는게 그녀를 도와주는것인가요??

아니면 제 사랑을 끝까지 지켜야 하나요...

혼란스럽습니다.

저란 존재가 그녀에게 아픔만 주게 되네요..

항상 행복하게 내 사랑안에만 살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제가 너무 무능해서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이렇게 힘들고 아픈 면이 있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사랑도 자격이있어야 하는 것이었군요..

 

전 너무 그녀를 사랑합니다.

제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은 그녀인데..

부모님께서 이리 심하게 반대하셔서 그녀가 너무 힘들어 하는데..

너무 괴로워 하는데..

제가 사라지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제가 그녀 곁에 남아야 될까요...

정말 혼란스럽습니다.

집안환경과 지금 현재 능력만 보시고

부모님께서 반대 하시는게 옳은 건가요?

저 정말 착실하게 열심히 해서 성공해!

정말 그녀 하나만 바라만보며 한눈 안팔고

그렇게 살 놈인데..

 

끊었던 담배 다시 펴서 헤롱헤롱 정신이 없네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내가 네 앞에 서 있음에도

내가 너를 사랑하는 지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서로가 사랑하는 줄 알면서

함께 할수 없는 것이다.

 

예전엔 무심코 흘린 글이었는데.. 이제야 이 글의 의미를 알겠네요..

 

 

이렇게 두서 없고 뒤죽박죽인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연애에 있어서 주도권이란 거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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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슬프네요|2007.03.19 11:39
부모님이 반대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전 신랑하구 8살차이나는데... 머리 지여뜯기며, 해도 해도 안되서 정말 짐싸들고 나왔었습니다.. 동거아닌 동거로 혼인신고만한채 살다 애가 생기고..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지금결혼 6년차 애둘둔 주부이지만 지금 결혼생활에 얼마나 후회가 되고 정말 애들만 없음 이혼이라구 하고싶은 심정이지만... 내가 선택했구.. 우리 애들이 있기에 그냥 사는거예요..반대한결혼으로 인해 같이 산다고 해도 정말정말 살아가는데 힘이 들거든요.. 축복받는 결혼을 해도 산다 안산다하는데... 저두 이사람아니면 안된다고 그토록 사랑했다구 생각했는데.. 한순간 눈에 뭔가가 씌였던거 같아요... 결혼은 사랑만가지고는 살수가 없답니다..............
베플닉네임|2007.03.19 13:25
베플 뭐라 씨부리냐? 또 남자 여자 구분하냐? 남자는 심하게 반대당해도 그까짓거 별거 아니고 여자가 심하게 반대당하면 큰 고통이라는거야 뭐야? 대답 그딴식으로밖에 못하냐. 동감누른것들은 또 뭐야?
베플솔직히..|2007.03.19 11:07
남자집에서 심하게 반대하는거랑 여자집에서 심하게 반대하는거랑 다르지 않나,,솔직히 남자라면 이겨내시길... 남자집에서 반대하는것 보단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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