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꼭 도와주세요(현실과 미래)

도움필요녀 |2007.03.19 00:21
조회 93 |추천 0

안녕하세요?저는 24살의 여자입니다.

저는 원래 부산에서 지내다가 강사 공부를 위해 모든걸 다 포기하고 서울로 왔습니다.

친구도 가족도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우고 서울로 왔기에 그만큼 각오도 단단히 했었습니다.

그러고서 정말 힘들게 노력하여 서울의 한 기업에 강사로 픽업 요청을 받고

지금 강사의 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뻣고 행복했었습니다.

허나 문제는 부산에서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입니다.

서울에서 공부만 마치면 원래 부산에서 강사 자리를 구할 생각이였으나

막상 서울에 오니 제가 더 큰 미래를 꿈꾸려면 큰곳에서 발을 넓혀야 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더구나 이 일자리가 본사 위주다 보니 부산엔 출장형식이지 일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남친은 내년에 결혼을 꼭 할거라고 합니다.

남친 부모님이 나이가 많기 때문에 결혼 꼭 해야한다고 합니다.그게 남친의 꿈이자 현실 목표이구요

그래서 문제입니다.저는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이 일자리도 어렵게 얻은거고

또 여기서 3년정도 경력을 쌓고 나서 부산으로 갈 생각이였기때문에 사실 서울에서 계속 저를 업그레이드 하는게 제 꿈입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려면 제가 부산으로 가야하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서 힘들게 얻은 제 꿈을 포기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친이 지금 하는 일을 버리고 서울로 올수도 없다고 합니다.

또 서울에서 내집 갖기를 할 자신이 없다며..

서로 타협점을 찾지 못한 관계로 이대로 지내봤자 헤어질거다란 생각뿐입니다.

전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저에겐 정말 힘들때 기댈수 있는 사람이고

그렇다해서 결혼으로 인해 제 삶을 포기하고 싶진 않습니다.

정말 도와주세요.설득도 안됩니다.물론 저도 포기도 안되구요.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서울이나 부산을 오가며 결혼하신분들의 조언도 구하고 싶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