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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너무 배가 아파서..

아파용 |2007.03.19 00:57
조회 404 |추천 0

요즘 떵~얘기가 하도 많이 나와서

 

제 사연도 한번 써봅니다 ㅡㅡ

 

전 팬티에 묻힌 머 그런얘긴 아니예요 ㅎㅎ

 

 

 

전23살의 직장녀..

 

얼마전 퇴근후 건대입구역에서  저녁으로  아는사람들과 삼겹살에 소주를 살짝 걸친후..

 

집에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지요..  저희집까지는 대략 10정거장 정도..

 

근데 한 4정거장정도 왔는데..

 

배가 살살 아프더군요... (왜 기름기 있는음식 먹으면 꼭 배가 아픈지..)

 

근데 중요한건.. 그냥  단순한 배가 아픈게 아니라

 

뱃속에서꾸루륵..  거릴정도더군요  (옆사람 들렸을지도 모를정도..ㅋ)

 

여하튼..  날씨가  낮에는 따뜻했지만.. 밤에는 살짝 쌀쌀한정도였는데..

 

사람은 약간 많이 있는편이였죠.. 전  문쪽에 잡고 서있었고..

 

근데  얼마나배가 아프면..  식은땀까지 살살 나더군요 ㅎㅎ

 

다들  문 열리면 쌀쌀하다고  할판국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으니..ㅋ

 

도저히..집에까진 못가겠다 싶어서   도중에 XX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러고선..  아무렇지 않게  표정관리를 하며  (내리기전부터 했음.)

 

화장실을 찾아 나갔죠..  근데..!!  밖에  나가야 있더군요...ㅠㅠ

 

왜 안에 없는건지... 그래서  교통카드를 찍고.. 나가서

 

화장실로 갔죠..  꾸루룩 꾸루룩  열심히 본능에 충실하며  뱃속을 달래고 있을무렵..

 

웬 술취한 분들이 우루루들어와서는 막 수다를 떨고..-_-;;

 

전 물한번 내리면서 쭉~  한번 뿜어내고 ㅎㅎ 그렇게 해서 여차여차 ㅋ

 

볼일을 마친후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듯.. ㅎㅎ

 

다시지하철을 타고..ㅠㅠ  집에 왔습니다

 

혹시나 님들도..  배아파서 도중에  내려서  볼일보고 다시 탄적 있으신가요?? ㅋㅋ

 

전 예전에 ㅋㅋ 회사가는도중에 (회사갈땐 버스를..) 배아파서

 

도중에 내려서 건물 화장실을찾아 간후  볼일 보고

 

환승해서 다시 탔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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