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디아즈가 4년간의 로맨스를 뒤로하고 남자친구 재어드 레토(<패닉룸>, <레퀴엠>)와 결별했다는 소식. 헤어진 이유가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디배우인 레토가 월드스타로 승승장구하는 디아즈의 커리어에 질투심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서부터 여자친구보다는 그의 밴드인 “30 Seconds To Mars”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까지 추측은 무성하기만 하다.
그러나 어쨌든 결별하기 꽤 오래 전부터 둘 사이가 소원했던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커플은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지극히 적었으며, 세계적인 미녀를 여자친구로 뒀지만 레토가 그녀에게 ‘잘해준다’고 하기는 도저히 힘들었다”는 것이 측근의 변. 일례로 카메론 디아즈가 작년 <미녀 삼총사>의 속편을 촬영하는 동안 레토는 단 한 번도 세트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미국 잡지 [US WEEKLY]는 보도한 바 있다. 그 때문에 그녀는 스탭과 출연배우들이 함께 하는 파티에 늘 홀로 참석할 수밖에 없었단다.
한편 최근에는 카메론 디아즈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팀버레이크는 미국판 [마리 끌레르]의 조사에서 무려 베컴을 제치고 가장 섹시한 남자로 등극했다. 디아즈와 팀버레이크는 플라토닉한 친구 사이라고)가 헐리우드의 각종 명소에서 함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화제를 낳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