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완현한 봄이 온 것 같아요"
날씨가 따뜻하고 푸근하네요"
부부님들은 외식 자주하시나요?
저희는 결혼한지 3개월 되어가는데 외식한번 아직 못해봤네요^^*
밖에서 저녁을 해결 하려 하다가도 차라리 그돈으로 맛있는거 사서 집에서 해먹게 되더라구요"
어제는 남편이 주간 근무 라서 남편은 일찍끝나 저희 회사앞에서 저를 기다렸어요"^^
제가 차를 가지고 다니거든요" 남편은 회사 버스가 집앞에서 바로 스기에 회사 버스 타고 다니구요"
기다리는 와중에도 열심히 차를 닦고 있더라구요"
톡톡톡!! 남편이 회사창문을 두드리더니 수건을 보여주면서 물좀 뭍여주세요~
하며 창밖에서 씨익~웃고있네요"
깨끗해진 차를 타고 퇴근해서 집으로 향하는길~
아내 : 여보 오늘은 저녁에 뭐먹고 싶어요?
남편 : 여보 저녁하기 힘드니까 그냥 밖에서 삼겹살 사먹자
아내 : 야호~ 좋지(항상 처음에는 좋다고 한답니다...^^;)
1분도 안되서 머릿속에 계산을 시작하는 알뜰이 아내 :삼겹살을 먹으려면 2인분정도를 먹을테고
음료수먹고 공기밥 추가하면 2만원 정도가 들겠네..(아 깝 다)
또 순간의 생각....집에 버섯도 있고..사이다도 있고..쌈장도 있고...
시골에서 어머님이 주셨던 배추잎도 있는데....
아내 : 여보 차라리 우리 삼겹살 사서 집에서 구워먹자^^
남편 : 여보힘들잖아요~그냥 밖에서 먹어요~^^
아내 : 하나도 안힘들어요~(저희는 존칭과 반말을 섞어서 사용하거든요)
차를 다시 돌려서 고기 백화점으로 갔지요"
"오늘까지만 삼겹살 2인분에 만원!!!" 현수막이 걸려있는 고기백화점의 정문!
남편과 저는 너무 좋아서 2인분을 사가지고 집으로 왔답니다~"
1인분을 배불리먹고 남은 1인분은 다음에 양념삼겹살로 먹기위해 고추장 얌념을 해놓았어요"
저녁을 배불리 먹고 또 열심히 설겆이를 해주는 남편"
야간은 야간근무라고 본인이 먹은 설겆이와 아침에 먹은 설겆이 다 해주고"
주간은 주간이라고 저녁 설겆이 해주고" 아내인 제가 한다고 해도 굳구 안된다고!
저녁 준비해줬으니 본인이 설겆이를 하겠다고 하는 남편..저녁차릴때도 다 도와 줬으면서...
정말 매일 이렇게 도와주고 음식 해주는 것 마다 맛있다!맛있다! 하면서 한번의 타박없이
맛있게 먹어주니 외식을 할래야 할수가 없네요"
가끔 제가 먹어봐도 간이 제데로 맛지 않았던 적도 있었는데 무조건 맛있다고 하는 남편"ㅎㅎ
돈은 돈대로 아끼고~ 음식은 음식대로 맛있게 먹구~부부의 사랑은 사랑대로 커지구~
집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네요~^^*
부부님들도 오늘 저녁에 맛있는 삼겹살 구워먹는거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