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이네요
지금 생각해도 땀이 삐질;
집에 가던 도중에 큰게 너무 마려워서 ;
터미널 화장실에 급히 달려가 시원하게 일을 마치고 물을 내리려는데 안내려가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한번더 내렸는데 글쎄 물이 위로 올라오는게 아닙니까
으악~~정말 경악할 노릇이였습니다
이걸 어쩌나 이걸 어쩌나
여기 화장실 모두 아저씨가 청소를 하시는데요
그때 마침 그아저씨가 청소중이셨습니다 ㅠ
나가지도 못하고 어찌 할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 아저씨 내얼굴도 다 알고 하는데
이거 웬창피냐 정말 환장하겠더라구요
한참을 혼자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곧 막차시간도 다되가는데 ㅠ
거기안에서 30분동안 있었습니다
그아저씨 그날따라 왜그렇게도 열심히 청소를 하시는지
아 ~~놔 정말 어쩔수 없었습니다
차를 타야 하기에
마지막으로 생각한 끝에
최대한 안보이게 제 가방으로 얼굴을 가리고 정말 부리나게 뛰었습니다
정말 쩍팔리더라구요
그아저씨 저 안봤겠죠?
진짜 이제 그아저씨 얼굴도 못쳐다보겠네요
여러분들도 이런 황당한 일 당해본적 있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