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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가,살다가,살다가....

돔시트김 |2007.03.21 09:52
조회 149 |추천 0

내나이 꽉찬34...

고향에서 떠나온지 만 2년여를 지나고있다

객지에서 만난이라곤 모두 형편없는 사람들뿌니여서 내맘은 이미 만신창이가 돼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내가 다니는 직장이 2교대를 하는 공장...난 소위말하는 공순이...

여러 곳에서 여러 사연들이 모여 한라인이 도는것처럼 참 여러사람도 만나게 되었다.

아직도 인연을 못만난지라 무지 외롭고 고달프고 서글픈데....왜 내겐 이리도 추접한일들만 생기는건지...

회사서 별로 소문이 안좋은 사원하나와 잘 지내게 되었던것도 1년이 넘었네...

그도 여자 나도 여자.....

둘은 궁합이 잘 맞는편이었다..

식성,먹성,성격,혈액형........

둘다 술좋아라하고 노는것좋아라 하고!!!

그러다 결국 사단이 벌어지게 된것!!

것도 유치하고 치사하게 남자땜시....

그녀는 얼굴도 꽝!성격도 꽝!

난 얼굴 그저그렇고,성격은 호탕한편...

그런두여자를 같이놓고보면 차이는 한눈에 드러나는것!

그러다보니 그녀의 남자와 같이 셋이만나면 그놈의 시선이 내게로 머물때가 가끔있다...

머,,,웃고 치아뿐다....

빙시같은기......

하지만 그녀를 핑계로 나를 불러내 술멕여 다이시킨후 겁탈까지 시도한다면 얘기는 달라지는것!!

그것도 두번이나....

그놈....나이트에서 만나서 그녀에게 모회사연구원이라 속이고 1억6천짜리 아파트며,체어맨이며..오만때만 공갈로 그녀를 꼬시드란다...

참나 ...그리 잘난놈이 36살묵도록 여적 장가안갔겠다....

그녀의 아둔함과 그놈의 얄팍한 수작은 거의 빤따스띡 그자체였다...

보고있음 기가찬다...

그리 눈치주고 소스흘려줘도 캐치몬하는 아둔한 그녀....답답해미친다...

내가 그놈의 수작을 입닫기로한건 그녀의 행복감을 깨지싫어서였다...

첨으로 그녀가 남자를 믿었고 사랑하는것같았다...

늘 채이고 속고 맘아파하고 단념하고....

그런모습만 보다가 행복해하는것을 보니 도저히 입이 떨어지질않았다...

나~~중에..먼홋날 둘이 내가 아닌 다른이유로 헤어지게 되면 잊는데 도움차원에서나 말하려고 꾹 참았다

 그는 나를 집요하게 괴롭혔다...그녀에게 말하지 않는단 믿음으로....

전화하고 집에 찾아오고 문자하고.....

그러나 점점 그수위는 위험해져갔다....

급기야 내게 결혼하자고.....

미췬놈!!!!

또라이새끼...

이젠 안되겠다싶어 터트리기로했다...

그러나 결국은 나만 나쁜년이되었다...

내가 그녀를 시기하여 남의 남자가로챈것처럼....

헐~~~~~

그녀 아니,그년은 결국 그놈과 똑같았다...

이그...불쌍한것들!!!잡것들!!!

내인생에서 영원히 사라질지어다!!!!

34살....

무얼어쩌기엔 너무 무기력한 나이앞에 또한번 힘없이 주저앉고 만다...

좋은 사람찾는것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사람만나 평범하게 사는게 내 마지막남은 소원인데....그기 그리도 어렵더란 말인가...

인생 허무하기짝이없다...

술로맺은인연 술로끊고말았다....

마음이 아프다....슬프다....

어제밤 12시간동안 쎄빠지게 빼이치고나니,,,눈이 퀭~~~하다...

맘도 퀭~~~하다..인생도 돈도....

사랑마저도 퀭~~~하니 오늘은 술생각도 마다하고 한숨자뿔란다...

꿈에서 만난 그리운사람일망정  손잡고 가련다...

아~~~~외롭다....34살 노처이로 산다는건,참  불안한일이고 불편한일이다....

살다봉께 별꼴을 다본다......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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