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 톡을 보다가..바루 얼마전 일어나 저희언니 일이 생각나서..
넘 답답한 맘에..조언을얻고자 적어봅니다..
제일이 아니기도 하지만,,,넘 복잡해서 어디서 부터 적어야할찌...
저희언니는 결혼한지 근 15년이 되었구여,, 13살 10살의 두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돈 만은척 사기결혼 비쓰무리 힘들게 신혼 시작했구여,,,사랑이란 이름으로 그 모든걸 감싸주면서 힘들게 모은돈으로 사업시작...흥청망청 형부의 생활습관으로 쫄딱 망하구 형부는 두애들과 언니를 남겨두구,,혼자 객지생활...
언니혼자..애하나 들쳐업구..현금서비스로 힘들게 월세방 구해서..형부 달래서 들와 살다가..
조금씩..형편이 나아지긴 햇는데...
솔직히..글로 적으려니 간단하지만..몇년을..속으며...애둘 키우며..빚 갚으며 사느라 느는건 술뿐이라고 늘 말하던 언니가..우울증까지 와버련는뎅..
그걸 가족이 감싸주지 못하고..형부가 억지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켜서..한달간 치료를 받고 왔어여..
언니는 자기가 그정돈 아닌거 같은뎅..완존 미친년 취급을 하면서..넣으니깐..암소리 못하고,,한달을..정신이 정말 이상하던 분들과 생활한것이 인생에 있어..최대의 오점..수치라 말하더군여...
근데..그 한달동안..저희형부...저희 앞에선 걱정하고 힘든척 했지만..알고보니 칭구들 매일 데리고와서 술마시고..인터넷으로 멀 했는지 이십만원 가량..청구서가 날라와 있고 했대여...
그리고 평소..등산이네..써바이벌이네..마라톤이네...혼자 취미생활은 다 즐기는 형부였구여..
언니는 죽어라 죽어라..애들 공부도 학원 못보내고..혼자 직접 가르치고 있는 판에..주말마다 취미생활 즐기느라 항상 남편엄는 세가족 뿐이였어여..
물론 평일에도..헬쓰를 댕기느라 일찍들온적 한번 엄따 하더라구여...
또 새벽에도..자다말구..생각할께 있다구 하면서 나갓다 들오기도..하고...
이런형부 이해할수 있나여???
서론이 길어젼네여..저희 형부가 어떤 사람이였다는것도..말해야 할껏 같아서..솔직히..위에 쓴 내용 넘 마니 모자라여..십오년동안의 행동..정말 여기에 다 적을수 엄씀이 안타까울 정도로...ㅠ.ㅠ
암튼...저희언니...작년 여름부터..갑자기 살이 막 빠지기 시작했어여..
정신과 약을 먹은후로 살이 마니 쪈는뎅,,갑자기 하루가 다르게 빠지더니 거의 이십키로 가까이 빠지더라구여...근데..언니가 하는말은 걍 이뻐지고 싶다..나도 즐기며 살고싶다 이러길래..
잘생각했다..넘 언니만 못먹고 못쓰지 말고..언니도 즐기며 살아라 해쪄..
근데..알고보니..형부가 이년전부터 바람을 피고 있었던 거예여.. 그걸 저희 언니는 작년 여름부터 어렴풋이 알게 됬고..몇달전부터는 형부도 대노쿠..바람핀다 말하면서 언니를 괴롭혀 왔대여..
그여자는 밤에 손안대고두 날 즐겁게 해준다..넌 이케 할수 있냐하면서..
글구..너네 집안..나 바람핀다 해도..어떻게 해줄수 있는사람 아무도 엄쓸꺼라고..막말하면서..
언니 이름으로도 진 빚이 있어서..함부로 애들노쿠 도망가진 못할꺼다 협박하고...
괴로웠지만 저희언니..형부말대로..언니 이름으로.. 이천오백 진 빚도 있고,,집도 형부이름이지만. 반은 융자받은거라..이혼해도..받을 위자료도 없고,,애들 놓구 나가자니 눈에 밟힐꺼 같구,,데리고 나가자니 먹구 살 능력은 안되고,,암튼 그래서 정말 협박을 받구,,,빈정대는말 다 감수하며 몇달을 그렇게 살고 있었대요...가족에게도 숨기면서..휴~~~
저희가 알게된건...어느날 갑자기 언니가 술에 취해 울면서 전화가 왔는데..형부가 월급통장 다 자기 앞으로 돌려놨고, 언니 모르게 집도 내놨다 하더래여,,, 그러니깐.. 저희 언니 애들하고 길바닥에 나앉을꺼 같아서 넘 놀래서 저희 오빠한테 연락해서 옷짐만 대강들고 오빠네 집으로 도망치다시피 나오게 되면서 알게 된거거든여,,,
일주일동안 오빠집에 있으면서 이혼할꺼다..독한맘 먹구,,애들 두구 나올꺼다라고 반본하던 저희언니,,
학교에 오지 않았다는 선생님 전화에 약해지더니 형부가 애들만 데구..일주일 동안 잠수~~
일주일 후에..한통의 전화를 받더니만 이러타 저러타 암말엄씨 집으로 들어가더라구여..
저희 가족 정말 어이가 없었지여...나중에 울면서 하는얘기..혼자살 자신도 없고..애들 데리구 나와바짜..먹여살릴 자신도 없구..형부가 멀리 사람들 없는곳에 가서 살자 그런데여...미안하다면서..
그 미안하다는말 정말 일까여??? 그렇다고..집 정말로 팔고..이일 불거진지 열흘만에 제주도로 떠났어여...아..눈물나넹...ㅜ.ㅜ
형부랑 애들은..집에 와보지도 안코..잠수탔던 그곳에서 바루 제주도로 갔구여..저희언니 혼자 짐 다 싸구..거의 일주일 그집 지키다 따라 갔어여...
저희 엄마 아빠..울며..말리기도 하구 했지만..저희 언니 인생 대신 살아줄수 없기에..가족 모두..지켜볼수 밖에 없었지여..
그런데 또다른 문제는...
저희언니 제주도 떠나기 전날...그 바람핀 여자 (참고로 형부회사 경리보던 다섯살 많은 아줌마..가정있고..남편은 공무원) 회사 찾아가서 개망신을 줬다네여..
그렇게까진 안할라고 했는데..억울하기도 햇지만,,첨에 바람핀 사실 알았을때 만나서 사과해달라..그럼 나 용서하겟다 하니깐..사람들 있는데서는 미안하다..나 걸레다..하던 여자가..담날 전화해서..
이년아..내 걸레가 니네집 헹주보다 깨끗하다 하더래요...
그래서..그소리가 자꾸 귓가에 맴돌구 넘 억울해서..안되겠다 떠나기전에 못을 박고 가자 하는맘에 찾아가서..무릎꿀고 사과하면,,,다 용서해 준다고 했더니 다짜고짜 욕찌거릴 해대길래..대판 싸우고 왔나바여...그럼서 속은 후련하다며 떠난 울언니인디..
제주도로 간지 이틀만에...전화가 왔어여..
그 바람핀 여자가 울언니를 고소했대여...참나...~~
근데..정말 답답한건..바람펴서 때린거다..맞고소를 하고 싶어도 딱히 증거자료가 없구여..
그냥 문자 주고받은 내역 정도.. 그리고..저희언니 정신과 치료 경력이 있어서 불리할꺼 같다고 하더라구여,,,
또 저희형부..언니편이 아닌 그여자 편이 되서..정말 너 미쳤다 이런식으로 나온답니다..
가족과 모든것들을 뒤로한채..오로지 애들때문에..제주도까지 사랑도 없는 남편 따라간 저희언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여???
그여자가..와서 잘못했다구 무릎꿀코,,앞으로 자기 괴롭히지 않겠다는 각서쓰면 취소해준다고 했다는데..이건 정말 억울하고,,적반하장 아닌가여??
맞고소를 하든지..아님 그여자 혼내줄 더 좋은 방법없을까여???
그여자앞에 무릎을 꿀른다는건..정말 제가 생각해도 너무 분합니다...
남에 가정 파탄내놓구..지는 남편과 아무일 없는척 살면서..거기에 사과까지 받아야겠다는 여자!!
정말 벌을 주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여~~~~(꾸뻑)
-글이 너무 길어젼네여..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구여..그냥 지나치지 마시구,,좋은 방법 같이 생각점 해주세여.. 돈두 없는데..그 나쁜여자한테 사과하러 비행기 타구 다시 와야한다면..정말 제가 미쳐버릴꺼 같습니다
그냥 이혼하는게 나을까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