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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몇달후에 연락하는 여자!.. 내가 너의 장난감이냐?!!

일단편심男 |2007.03.22 13:48
조회 629 |추천 0

너무 화나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4개월전에 3년좀 넘게 만나던 여자와 헤어진 남자입니다.

 

그당시에 헤어졌던 이유는...

여자친구가 저 몰래 바람을 피려는걸 3번정도 제가 눈치채서...

앞으로는 안그러는 다짐은 받았지만...

결국 또 같은 일이 벌어져 헤어지게 된것이 이유였습니다.

 

당시 그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던 이유중 하나가 뭐냐면...

"오빠 나 다른사람 만나고 싶어... 오빠가 너무 나만 보니까... 질려.. 재미었어.."

이거 였습니다. 당시에 이말을 그 여자친구에게 직접 들었던 말이구요...

 

저도 그당시에 너무너무 힘들었기에...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고 3일 후에.. 그여자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내가 다 잘못했어.. 내가 다 고칠께.. 미안해... 다시 만날 수 없을까??"

 

저는.. 그여자친구가.. 지금 그러는것은.. 잠시 옆자리가 비어서 허전해서 그러는 것이라고..

혼자 위로하며 버텼습니다.

 

그리고 1주일도 안되서.. 

그 여자친구에게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고요...

엄청 다정하게 지내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 참 좁더군요.. 친구의 아는사람이 그 여자친구의 새로운 남자친구랑 아는 사이더라구요..ㅋ)

 

참... 잘지낸다고 하더라구요..ㅋ

정말 허무하더라구요... 저는 최소한 1달정도는 힘들지는 않아도..

그사람도 추억을 되새길줄 알았거든요..ㅋㅋ

근데 1주일만에 다른사람을 사귀는것을 보니.. 착찹하더라구요...

 

그후에.. 온갖 노력을 해서...

좀 살만해졌습니다.

나중에 혹시 만나게 되면.. 나름대로의(??) 복수를 하려고.,.ㅋ

운동 정말 열심히하고..  외국어 공부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잘지냈는데...

어제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제 다 잊었고 해서... 거리낄것이 없길래..

받았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그사람이 그러더라구요...

"보고싶다고..."

 

사실 저도 보고는 싶습니다.

다만 그사람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는걸 알기에...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사람이 그러더라구요...

"남자친구 없으면... 보고싶다고 해도되??"

 

무슨 소리인가 하고 물었더니...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이미 헤어짐이라는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기에..

그냥 위로만 해주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렇지만...

그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랑 헤어짐에 대해서... 흐지부지 하게 넘기길래...

이상해서..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친구에게서 들려온 놀라운 한마디.

 

 

"걔네 아직 잘 사귀는데.. 왜??"

 

....

 

 

대략 할말이 없더라구요....

저는 또 그녀의 말에 속을뻔 했습니다.

한사람만 사랑하고.. 한사람만 좋아하고... 한사람만 보는것이...

 

무슨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도 아니고...

제가 무슨 장난감인 것입니까??

 

그러면 안되는데...

정말 다른여자들도 이럴까봐... 여자자체가 싫어지네요...

흑흑흑... 또 속았다는 것에.. 가슴이 찢어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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