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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골룸된 사건....

눈물나 |2007.03.24 09:51
조회 32,740 |추천 0

제가 중학교3학년때까지는 머리숱이 없는편은 아니였는데
지금은 21살,,


햇살에 비치는 제머리를 보고 충격을 먹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틈이비어 반짝반짝 거리고 있지않겠습니까..


이제 봄이고 곧 여름도 다가올텐데..

 

아직 21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증상은 고등학교2학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새벽12시에자고, 1시에 잤습니다.

술? 이런거먹지도 않았습니다..ㅠ
다른건 없었습니다.
단지 엄마아빠가 머리숱이 별로 없었다는것뿐인데..

지금 너무 없는 제머리때문에 스트레스를 여러가지로 받고있습니다..


탈모전문센터 "까x"도 찾아가봤습니다.
엄청난 숫자를 부르시더군요... 제 3달치월급..

그래서 포기하고 탈모전용샴푸만을 쓰고잇찌만 요즘 야근하랴 일하랴 머리쓰랴..
자꾸 더 빠지는것만같습니다..

 

전 여잔데.. 정말 죽꼬만싶습니다..ㅠ

정말 모든 세상빛이 싫고 만원버스인곳에 앉고 싶지만 앉을수 없고 지하철안에 사람이 많이서있을때 앉고싶지만 앉을수 없습니다.

 

바다를 정말좋아합니다.. 하지만 절대 물속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골룸이란 소릴듣고난이후...

 

"야 너 골룸같애!! 마이프레셔스으~~ㅋㅋㅋㅋ <-친구(여자)"

(골룸표정과 손짓과 물에젖은 내 머리를 가르키는 얄미운 행동)

 

완전...... 바닷물 퍼먹여 죽여버리고 싶었습니다.

 


빨리 정말 효과좋은 탈모제품이 나왔으면 정말좋겠습니다.. 정말 머리때문에 울어본적도있습니다..
너무서러워서요.. 마이프레셔스...
다른사람들은 전 반지의 제왕이 잼있다고합니다.
네 잼잇습니다.
하지만 전 반지의제왕이 싫습니다...


휴 역시 머리숱없는 사람은 비호감이겠지요?
정말.. 슬픕니다..

제마음을 알고계신분들은 몇분이나 계실까요..

이제까지 머리숱이 많았으면 하는 한 여성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 잘하세요.. 저처럼 언젠가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요

 

 

 

- 2010년.. 새삼 이글을 읽어보니 괜한걱정을 하고 살았던거같네요.. 소심했었구나..

아직까지 그친구와 연락을 하고살지 않습니다.. 죽여버리고싶었는데.. 지금은..

콩먹고 많이자란 내 머리를 보여주고 싶네여 ㅋㅋ

 

 

 

  아빠의 지갑 속 만원짜리 한 장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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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헐ㅋㅋㅋㅋ...|2007.03.26 08:52
21살도심각한데 여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ccc|2007.03.26 12:38
힘내시고, 더 늦기전에 탈모전문 피부과 가서 치료하세요. 베플 완전 개싸가지네.
베플희야|2007.03.26 09:25
두피 케어 자격증이 있는 사람입니다. 두피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것이 도움이 되구요 검은콩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변화를 생각하지 마시고 작은것을 꾸준히 실천하세요... 머리 빠진다고 머리도 살살 감고 그러시죠~ 그런다고 빠질 머리가 안빠지는거 아니구요.. 손끝으로..(손톱은 안돼요~) 머리 감으실때 마다 두피 마사지 하세요~무엇보다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아직 젊으시니까... 충분히 좋아지실수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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