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일전에 태권도장에서 운동이 끝나고 집을가려고
우리동네쪽 좀 좁은골목길을 걸어가고있었는데
어디서 뺨때리는소리같은게 났습니다. 전 무슨소린가하고 소리나는쪽으로 가다가
옆길로 빠지는 좁은길이 하나더있는데 거기에 어떤 학생 1명이 망을보고있고 다른 2명의학생이 한학
생을 다구리보고있더라구요. 그러자 망을보던 한학생이 절보더니 신경끄고
그냥 갈길가라고 싸가지없는말투로 말을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화내면서 지금 이게 뭣들하는짓이냐고
그러더니 니도 쳐맞고 갈래? 그냥갈래? 이러더라고요. 전 어이없고 순간화가나서 망보는학생의 뺨
을 한대 후려갈겼죠 그러더니 잠시 얼굴을 숙인채로 좀있다 갑자기 야 이 씨Xㅅㄲ 족쳐!! 이러자
갑자기 2명이 뒤쪽에서 나오더니 절향해 걸어오는겁니다 학생이라해도 3명이라 이건아니다싶어 먼저
한명을 제압하고 싸우는게 나을듯싶어 치사하지만 그 망보는 학생의 거시기를 앞차기로 잽싸게
쳤습니다.그러더니 죽을것처럼 악지르면서 땅바닥에 나뒹글르더라구요.
그걸보고 뒤에 있던 2명학생이 잠시주춤하더니 갑자기 달려드는겁니다.
저는 많은대회에나가서 몇번우승도해보고 대련에 능숙하여 본능적으로 자세를
취하고 뒤로 빠지면서 발차기를 날렸습니다. 제가 그런식으로나오니 좀 놀랬는지 또 주춤하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한명이 피식웃으면서'미X놈 태권발차기하네?' 그러면서 태권도를 우습게보았는지
1:1한번 붙어보자는 겁니다 - -;그래서 저도 알았다고 한번와보라고했죠 그자식이 웃으면서 넌 오늘
디졌어..이러더니 발차기를 날리긴 날리는데 다리 스트레칭을 하도안했는지 굳어서 제대로 시원하게
안뻗어지고 무엇보다 스피드가 좀느렸습니다. 전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행동을 몇번 지켜보면서 그놈
을 간파했습니다. 그놈이 주먹을휘두르길래 그때 옆으로 피하
면서 전 나래차기로 복부쪽을강타하였습니다.
맞더니 순간 머리를 숙이더라구요 전 기회다싶어 내려찍어차기로 후두부를 뒷꿈치로 제대로 찍었습니
다. 그러더니 바로 땅바닥에 꼬구라지더라구요. 그모습을 보고 뒤에있던두놈이 그 애를 부축하며 그대
로 줄행랑을쳤습니다. 맞고있던학생한테 왜맞았느냐고 물어보니 지나가다가
그냥 한번 쳐다봤다고 맞았다는겁니다 ㅡㅡ;; 저는 혹시나 어디서 기다릴지몰라
그학생의 집까지 데려다주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일이있은후 그애들이 우리동네쪽 좀나간다는; 고등학교 학생이란걸 알았습니다 요즘도 지
나가다 어쩔때 가끔 보긴보는데 제가 가다 슬쩍 쳐다보면 눈돌리고 도망칩니다. 전국의 불량학생
여러분 길가다 쳐다본다고 이런식으로 행동하지맙시다; 니그들 얼굴이 그리도 비싸더냐...
마지막으로 한마디하겠습니다. 태권도 배우세요 정신건강에 아주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