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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저 아시죠 ㅜㅜ
시누랑 잠잠한가 했더니 또 한판했습니다.
그동안 조금조금씩 사건이있었는데요 다 얘기할께요 들어주세요 ㅜㅜ
1. 접 때 그 일 있고 설날이 있었잖아요 . 그저께 음식하러 시댁에 갈때
옷짐같은거 가지고 가니깐 .. 친정갈라꼬? .. 이러면서 은근슬쩍~ 가지말라는식의 뭔가(!)를
주시더라거구요 ㅋㅋ 그래도 어쩝니까 내집 가야지요 .
근데 그래서 차례 지내고 설거지 하고 1시넘어서 나섰습니다 .
가는데 시누년曰 . 아.. 손님오면 또 내가 다 상차려야되잖아..짜증나.
입 확 째놓고 갈라카다가 우리엄마 봐야되서 참았습니다.
2. 그리고 그 주 주말에 시모께서 애기 보고싶다구 ,,
뭐 또 이제 아가씨 학교 가믄 시간없다고 외식한번 하잡니다.
그래서 저녁시간 비워두고~ 어머님 회 좋아하셔서 회 먹으러갔어요.
시누가 빨리 안와서 어머님은 배고프시다 그러시고,,
그래서 저랑 신랑이랑 어머님이랑 먼저 시켜먹었어요
근데 시누년이 늦게 오디만 지 빼놓고 먼저 먹었따고 신경질작살입니다-
아나 -_- 이런 얼빠진 년을 봤나
3. 시누 학교 다니면서 한번씩울집와서 자고갑니다
참내 내랑 무슨정이있다고 툭하면 오는지 . .
그래놓고 음식할때 애기를 좀 봐주나, 아침상 차리는거 한번 도와주길하나
뭐 남방 다려달라카질않나 .. 다리미 갖다 던질뻔했습니다
대학원다니는 사람치고 저렇게 팽팽 놀고 다니는 사람도 첨봤습니다 저는.
술퍼먹고 울집와서는 방에 자로 드가면서 ;' 언니~나 오늘 술먹었으니깐,ㅎ아침신경쫌써줘여~'
이거 ... 해장국끓이란 소리죠 -_- . 샹 ...
순전히 우리집에 지 호강하러 오는것같습니다-_-
4. 저희친정엄마 저희집에 놀러오셨어요~ 얘기도 하고 ㅎ
같이 목욕도 다녀오고~과일먹고 얘기하고있는데
아가씨 집으로 전화왔더라구요 .
' 언니 나오늘 거기 가여~ '
' 아, 아가씨오늘은 안되요~ 저희엄마 와계셔요! 미안해요^^다음에요~'
' 아..... 씨 . ' 뚝
정말 화나는데 저희엄마 계셔서 그냥 참고 혼자서 네네~ 이럼서 수화기놨어요.
근데 한 20분 있따가 시어머니 전화오신거에요; ; ; ; ;
' 니가 - - 이 오지말라 그랫다면서 ? '
' 아; 다음에 오시라그랬어요.오늘 친정엄마 오셔서 하룻밤 자고가실꺼거든요;'
' 니는 참 아가 덜됐다 .. 그럴 것 같으면 당연히 (?) - - 이를 오라캐야지 ..'
' 네 ? 저희 엄마 와계시는데 그럼 가시라 그래요 ? '
' 그건 내야 모르지 .. 니가 알아서 할 처신이지 .. '
너무 화나고 .. 우리엄마 와계시는데 시어머님 전화까지해서 저를 이렇게
곤란하게 만든상황을 일단 무조건 피하고 보고 싶었어요.
' 아, 네 . 죄송한데요 . 그래도 오늘은 어쩔수없어요 . 죄송해요 '
이러고 끊었는데 ,
갑자기 띵똥 -
아가씨가 온거에요 -_- 진짜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저희엄마는 그냥 ~ 왔어요 . 이러시면서 쉬다가세요. 이러시면서
가실준비 하실려고 그러시는거에요 ㅜ 갑자기 너무 열받고 서럽고 .......
아가씨 살짝 데리고 안방갔어요 .
' 아가씨, 모처럼 저희엄마 집에 오신건데. 오늘은 그냥 가주세요~ 다음에오심되잖아요'
' 싫어요 여기가 편해요 .. '
' 아가씨, 제 입장도 생각해 주셔야 되잖아요 . 저 정말 곤란해요 '
' 언니네 엄마 가시라 그러면 되잖아요 ... '
' 아가씨 .. 진짜 .. 제가 부탁드릴께요 오늘은 그냥 집에가세요 '
' 아 . 언니네 식구 하나 때문에 내가 이렇게 피곤해야되요 ? '
빡돌아서 주먹으로 입을 퍽 때렸습니다.
' x발 니한텐 하나 지만 내한텐 전부거든 , 엇다대고 하나때문에,라는 소리 나오노 '
때리니깐 지도 아,X발 미친년아.. 이럼서 덤비더라구요.
저번에 쌓인것도 있어서 뺨 정말 쎄게 때렸어요. 머리 얼굴 몸 할거없이 막 때렸어요.
' 야이년아 ,내 전에 캤제 말조심안하면 아가리 째진다고 ,'
러면서 계속 팼어요.
그때 저희엄마 방에 들어오셔서 말리시고, 남편도 마침 와서 말리고
애는 울고 ,, 전 그때 정신못차릴 정도로 이성을 잃어서 애기생각도안났어요..
정말 무식하게 나간거 알아요. 하지만 저런 시누앞에 누가 이성적으로 대하겠어요.
말리는 남편 밀고 ..아가씨 또 때리고 또 때리고,, 그랬어요.
저희엄마가 제이름 부르시는데 . 갑자기 확깨드라구요
정신차리고 보니깐 안방이완전 난장판 .. 화장대 거울 보니깐 시누랑 나랑
피투성이 .. 진짜 우리엄마한테 쪽팔리고 .... 죄송했습니다.
남편한테 저희 엄마 집에 모셔드리고 오라그랬습니다.
저는 욕실가서 울고 시누는 싸우던 거기 주저앉아있꼬, 그러다가 시어머님한테 전화햇나봅니다
어머님 집에 들어오자마자 저 보시더니 , 쌩 지나가셔서 시누 찾아서
아이고 불쌍한것..... 이럽니다. 그러더니 시어머님께서 제 뺨 때리시더라구요 .. 하,,
' 어디 니깟게 .. '
열받아서 상대도 안하고 애기 안고 거실에있었습니다.
좀있따가 남편 오더니 제 얼굴 보고 남편도 완전 이성을 잃었습니다.
' 엄마랑 - - 랑 진짜 뭐하는짓인데 ? 왜자꾸 이사람 괴롭히는데 !
야이 미친가시나 새끼야 니 우리집에 왜자꾸 오는데 ?
저번에 일 이후로 나도 니 안반갑거든? 동생이지만 싸가지없는거 정떨어진다
엄마 카고 엄마도 쫌 그만하이소 !!! 이랬습니다 '
이러니깐.. 어머님 통곡하시면서 ㅇㅕ자잘못만나더니 내 아들이 미쳣다면서..
저런며느리 들어오니깐 착한 내 아들이 변한다 .. 이러십니다
그러시면서 시누년 델꼬 훽 가시더라구요.
남편이 정말 미안하다면서 ... 내가 집이랑 인연끊으까? 이러더라구요
너무 속상해서 둘이 같이 울었습니다.
근데 차마 그래, 인연끊어라 소리는 못하겠ㄷㅓ라구요..
근데 지금도 시누 생각하면 .. 그 말투 눈빛 나를 무시하는 태도를 생각하면
패직이고싶어요 -_- ..
님들 -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ㅜ ㅜ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