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하는일은 정유소 및 발전소 그리고 폐수 탱크 안을 소제 하는 어렵고 고된 작업이라는 말에
가정을 가지고 있는 한가장으로서 나이도 있고 기술이 많은것도 아니니, 해보려고 시작을
햇습니다.
적성산업이라는 회사인대 25일부터 당장 일을 시작하자고 해서 25일 새벽6시 30분 직원과 만나
오산을 내려가서 대성(주) 화학인지 아님 발전소인지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겟지만...
크게 중요하게 생각지도 않았구요. 하여간 그렇게 일을 시작햇는대..
급여는 4대보험료는 대신 내주겟다고 하고 150만원을 받기로 햇습니다.
첫날은(25일) 사장 그리고 현장직원 김씨(제가 형님이라고 불렀습니다. 나이는50대초반)
영업도하고 사람없으면 현장일도 돕는 권과장(나이는 31살정도) 이렇게 4명이 일을 시작 햇습니다.
8시쯤 도착해서 아침을 먹고 4사람이 탱크 외벽 함석판을 아래에서 10센티정도 자른후에
-참고로 탱크 크기는 지름이 약 25미터 높이는 3~4층 높이였습니다.- 탱크 내 기름을 옆탱크로
펌핑을 하고 탱크 맨홀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작업을 하는 도중 그때시각이 저녁 6시정도
였습니다만, 보통 노가다를 하면 그때정도면 일을 끝내야 하는대 끝나는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김씨형님이 얘기를 해주더군요. 사무실에서 서류만지며 야근하는것도 아니고, 급여는 150만원을
주니 뽕을 뽑으려고 하나보다고 제가 웃으며 이야기를 햇는대, 펌핑작업을끝내고 폐기물차량에
탱크에 남은 폐기물을 옮겻습니다. 차에 더 담을 수 없자 오늘은 여기서 끝내자고 하더군요.
여관에 가서 짐을 푸니 시간이 8시쯤 되었습니다.
둘째날(26일) 새벽 6시반에 김씨형님과 저는 폐기물 처리장에 폐기물을 버리기위해 가따오고 8시쯤
사장과 발전소에서만났는대 용역회사에서 3명이 와있더군요. 권과장이라는 사람은 없었고
용역3명과 저와 김씨 사장 이렇게 6명이 다시 일을 시작 햇습니다.
탱크 안에 들어가 폐기물을 전부 차로 옮기고 경유를 가지고 벙커c를 깨끗이 닦아내는 작업과
탱크 외벽 고압세척 그리고 탱크 외벽하단 녹슨 부위를 제거하는 작업을 병행하여 햇습니다.
저녁에 권과장이 와서 같이 밥을 먹고 7시쯤 일을 끝냇습니다.
세째날(27일) 탱크외벽 산소절단과 녹슨부위를 쳐내고 탱크 내 용접부위를 그라인딩 하고
탱크 토출부 파이프라인이 용접으로 연결된 부위의 함석판을 전부 제거하는 작업을 병행햇습니다.
일은 5시 반경 끝이 났지만 뒷정리와 폐기물을 버리고 나니 7시가 되었고 오산에서 서울 서부화물
터미널에 차를 입고한뒤 시간은 저녁 10시 였습니다.
3일간 일을 하면서 담배 한대 제대로 피울 시간도 쉬는시간도 없었으며 아예 주질 않았고
밥먹고 나서 담배 한대 피우는거 외엔 쉴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에 적게는 13시간에서 많게는 16시간을 일을 했는대 용역에서 온 인부가 그러더군요.
잘아는 사장이라 7만원일당으로 일하지만 사실 10만원을 줘도 하지 않는 일이라고...
야근수당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일요일날 쉬는 것도 아니고 일이 없을때 하루 쉰다고 그렇게
이야길 하길래 몸은 녹초가 대고 3일을 그렇게 일하고 나니 온 몸이 쑤시더군요.
용역보다 적게 받은 급여에 일은 용역보다 더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더 일하면 안댈거 같아
27일 저녁 김씨라는 사람에게 일 그만 해야 겟다고 말을 햇습니다. 사장이나 권과장 전화번호는
제가 몰랐었기 때문에 김씨라는 분한테만 그만하겟다고 말을 햇죠
그리고 28일 낮 2시경 회사를 찾아가서 3일치 일당을 받으려햇더니 월급제로 입사해서
일당을 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서류만지다 그만 둔다는것도 아니고 현장에서 3일을 그렇게 어렵게 일을 햇는대
일당을 못주겟다니...
참고적으로 회사는 20여년된 회사인대 6개월 이상 근속사원이 한명도 없고..
권과장이라는 사람만 영업이 주댄 일이라 현장일은 아무래도 많이 하질 않고 사장과 일하기 전부터
친분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1년정도 일을 햇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김씨가 몇개월 댓을뿐
직원을 아끼고 일을 가르쳐서 베테랑을 만들면 사장이 일을 하지 않아도 일이 잘돌아갈텐대
직원을 혹사시키고 쉬는시간도 없고 쉬는 날도 따로 없을정도로 일을 시키니 어느 직원이
붙어있겟습니까.
그동안 저와 같이 몇일 일하고 그만둔 사람이 적지 않았을텐대 사장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 보면
급여를 그동안 한번도 안준거 같더군요. 나이 먹고 많이 배우지 않은 사람들을 대려다 일시키고
힘들어 못하겟다고 하면 월급제라 돈못준다고 했을테니.. 안봐도 비디오지요.
정말 괘씸한 생각이 들어 그냥 못 넘어가겟습니다. 3일일당이야 얼마 안대겟지만
사장이 그렇게 행동하는것을 보니 어떻게든 심판을 받게 하고 싶은대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노동부에 전화를 해보니 월급제라 하더라도 1시간을 일햇어도 급여는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일한 시간이 몇일 대지 않아 사장이름이 이씨라는것과 회사 전화번호 정도인대
민원서류엔 적어넣을게 많더군요 그래서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댈까요.
회사 이름은 적성산업이고 전화번호는 02-2632-7446입니다. 사장은 이씨라는것과
사무실에 이사님이라는분이 사장와이프이고 서과장이라는 40대초반에 여자입니다.
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