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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산다는것이...

꿈꾸는남자 |2003.04.29 00:42
조회 10,580 |추천 0

이제 막 스물한살이됀 남자입니다..

조금 바보 같아 보일수 있는예기지만서도...끝까지 들어주시고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철 없던 고등학교 시절...정말 이 사람이면 다할수 있을거같단 생각을 누구나가 한번쯤 해보셧을껍니다..

저도 나에게 특별한 한 여자를 만났고 남들이 보면 한심하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게

고등학교 짧은 학력마저도 포기하고 막무가내로 한여자를 좋아하고 사랑햇습니다

그러다가 헤어지게 되었죠...붙잡고 싶었지만 알량한 자존심이 무엇인지...

제 마음과는 틀린 대답으로 그 아이를 보낸게 아마도 고1학업을 중지한뒤 얼마 안되서 였을껍니다..

그뒤로 1여년 동안  무던히도 많이 여자를 만났습니다..

그러다가 이 여자다는 느낌을 다시 받게돼는 여자를 2년전쯤 만나게 되었죠...

그 애를 만나서 받게 됀 처음느낌은..나랑은 많이 틀린애 같다는 거였습니다..

쓸돈 안쓸돈 다쓸수잇는 유복한 가정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돈 걱정 크게안하면서 착실하게 공부하고 엄마 아빠의 관심아래에서

때 묻지 않고 잘자란 마음 여린 애였죠

나란애는 남들눈에 있어선..그저 남들이 사회에서 일그러진 한부분이라고 생각할수잇는 놈이엇습니다 

그애를 사귄 1년동안  정말 좋았었고 행복햇었는데..

어느날갑자기 그애 가정에 여러 일들이 생기기시작했습니다...

아무 일만 없을 것만 같았던..부모님 관계가 급히나빠져서

급기야 아버지가 집을 나가는 상황이 벌어졌고..

업친 데 덥친격으로 수술 받고 퀘유하신듯 보이던 그애의 어머니의 유방암도 재발해서

식물 인간처럼 누워계시기를 한달이 넘어갓고...

가까이나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보탬이되련만....

친인척이 지방에 딱 한분 계시는 터라 ...서울 에서 대구 까지 내려가게 된거였습니다...

미안했고..늘 같이 있었주고 싶었지만....

저 자신도 모든걸 내버려두고 ....지방에 내려가 같이 있을 형편이 못되어..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한지...1여년...되던 어느날

그 애 어머니가 돌아가신거였습니다..새벽에 울면서 온 전화를 받고 황급히 대구에 내려가봣지만...

날 만나주지않더군요.....그렇게 대구에서 며칠을 지내다..서울로 내려왓습니다..

세상 모든 걸 잃은 듯한 그애에게 전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제가 하는 말들이 그애에게 조금 이나마 힘이 되길바라면서..

때로는 따끔한 말도 해보고 격려도 해보았지만

숨쉬기 힘들  정도로 힘든건 단지 그애뿐이겟죠...나한테 미안하다면서 힘들어도 말한마디 못하고.

그저 술을 빌려 전화를 걸어 울면서 미안하다는 말밖에 못하는 여린 애입니다...

이번에 아버지와 예기를 해보고 저희 집도 여유 로운 형편이 아니라...

그저 그애가 있을 작은 전세나 월세 방을 알아보는중이엇는데....

이제는 정신차리고 해병대에 입대하려고 준비하던 검정고시도 관두고

방위를 다니면서 짬짬히 벌어서 행복하게 해주어야지..햇는데..

이런 내생각들이 그 아이 에게는 부담이 돼는지...

나에게서 멀어지려고하네요.....

단지 제생각이 철 없는 짓인건지....어른들은 그게 아니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지금 이순간이 너무 소중합니다....

내 앞길을 위해 그렇게 됀 애를 저버릴수도없고요

근데 너무 힘업이 허물어져가는 그애를 보면서..

점점 나에게 다가오는 현실들이...힘이 드네요..

이 글을 올린건...비슷한 처지에 처하신 분들이나..

아니면 따뜸한 조언을 해주실분들...

인생의 연장자 분들에게 이런 저에게 조그마한 조언이나 해주십사 올립니다

긴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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