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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담배좀 사주세요ㅠㅠ

김태환 |2007.04.02 18:04
조회 14,147 |추천 0

안녕하세요

배꼽조심유머 에

여러분 저 사고쳤습니다 라는 게시물

기억하실런지..

아웃백에 여자분 놓고 도망쳐왔던..

노원구살던 그 남자애인데요

간만에 톡 한번 더 도전하려구요..

 

 

시작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백수가 되어

집에서 게임하고 야동보고 지내던

↑이름뜨죠?ㅋㅋㅋㅋ

 

사건당일 3월 30일

친구의 옷을 사러 가자는 전화를 받고

동대문으로 출동했습니다

 

오후 세시쯤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고  

간간히 샤방샤방 교복녀 들도 보였습니다

우와 쟤 이쁘다

우와 쟤도 이쁜데?

하는 사이 두타앞으로 도착했습니다

 

어디로 무슨옷을 살까

고민하면서 talking about 하다가

친구가 옷사는거

쫄래쫄래 따라다니면서

구경하다가

힘들어서

두타앞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교복입은 몸매가 쫌 되는 여학생이

우리앞으로 와서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전 순간

"얘가 나한테 관심이 있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교복입은 몸매가 쫌 되는 여학생의

입에서 나온 말은

 

"오빠 담배좀 사주세요.."

 

 

하..ㅅㅂ 그러믄 그렇지..

 

기대하는 행복해하는 남자가

갑자기 실망하면

어떤표정이 되는지

아시는지요...?

 

똥씹은 표정이 됩니다..

 

그때부터 저 특유의

똘끼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갑자기 이 여자애를 골려주고싶다는

그런 욕망이 마구마구

솟아났습니다

 

참을수없다..

 

 

하악하악하악하악(정신가다듬고)

말했습니다

 

"그래..담배..내가 좀 ...삭아보였지..사줄게.."

 

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그 여고생

저에게 오천원짜리를 내밀며

 

"말라 두개요"

 

그래 말라..말라..

말라 두개라구..

 

"너희는 여기 앉아있으렴

오빠가 담배를 사다줄게^^"

 

오천원짜리를 들고

가판대로 걸어가기 시작했던 그때..

 

우리동네로 가는 버스가

가판대로 걸어가던 우리의 왼쪽에서 보였고

 

 

저와 친구는

오천원을 가지고

재빨리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버스맨뒷자리에 타서

창밖으로 보이는

우리가 탄 버스를 쫓아오는

교복녀 두명을 감상하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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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yworld.com/chikindak

 

 

 

제가 전에 썻던 글 입니다 주소 클릭하시면 되요~

http://bbs.nate.com/BBS?p_bbs_id=ohmy&p_pagenum=1&p_action=qry&p_num=2390&p_rnum=1065&p_listkind=1&p_prevnext_fg=&p_direct=&p_page_top0=2390&p_page_top10=2114&p_page_seq0=9999&p_page_seq10=9999&p_page_num0=999999999&p_page_num10=0&p_page_send_dt0=99991231&p_page_send_dt10=EMP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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