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생각이 없는지..
그렇게 많이 바라지도 않는데 말이지요..
밥 차릴때 도와주던 안도아주던 그건 둘째치고.. 먹을거 사면서 당연히 같이 동행한 사람거 까지 사는게 예의 아닌가요? 먹는거 같구 치사하게.. ㅡ.ㅡ
저 그기분 알아요.. 어른인 사람은 그렇다 쳐두요.. 애한테까지 그러는건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저희 시누가 꼭 그러데요.. ㅡ.ㅡ
뭐 사오면 시누 애들거만 딱 두개 사오고 울 애는 옆에서 자기거 없다고 울고.. ㅡ.ㅡ
그게 얼마나 비싸서 그렇게 사오는지.. 한두번도 아니구..
그래서 울신랑이 꼭 그렇게 하면 일부러 울 애거를 한보따리 사다주지요. 보라고.. ㅎㅎㅎㅎ
글구 한번은 가족 모임이 있는데.. 그때두 슈퍼 들어가더니 시누 애들거만 똑같은 걸루 두개 사오더라구요. 시동생이 그거 보고는 왜 저희 애가는 안샀냐면서 슈퍼들어가더니 똑같은거 한개하구 과자 몇봉지를 봉지에 담아서는 울 애한테 다 주면서 혼자 먹어 이러더라구요. ㅎㅎㅎ 얼마나 속시원하던지..
그래서 제가 그 시동생한테 더 잘해주게 되요. 그 생각땜에.. 울 시누 그때 눈빛이.. 좀 그랬죠.
시간이 지나니깐 이제는 울 애거도 사오긴 하데요. 아직 생각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님 나중에 그런 행동하면 님도 똑같이 님 가족거만 사와서 보란듯이 하세요.
사람은 자신이 겪어보지 못하면 모르는 거 같습니다.
여튼.. 님이 그냥 이해해줘 버리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생각이 아직 없는거 같습니다.
좀 지나면 알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