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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넘넘 힘들다..ㅜ.ㅜ( 제발 상담좀 받아주세요~~!!)

늘 괴로운 나 |2003.04.30 07:56
조회 2,010 |추천 0

21살때 만난 이 남자!   저와 같은 또래 같은 과!

마음에 있는 그에게 제가 먼저 "우리 사귀는거 맞지?"우린 이렇게 시작을 했죠!

조금은 소심한 이 남자!   

10개월은 열나게 불타게 사랑을 했죠..늘 가짢은 시간 약속조차도 어기는 그였지만..그래도 좋았답니다.

그리고 그는 군대에..나는 유학에..그를 믿을수는 없었지만..그래도 사랑을 했답니다.

그리고 1년뒤 끝임없는 이 약속어김 저는 이국 멀리에 있으면서도 이걸로 싸웠답니다..

끊임없는 나의 기대와 그의 끊임없는 어김...많이 지쳤읍니다.더군다나 내가 한국에 나갔을땐 너무나 보고 싶었던 그가 이틀뒤에 원양을 가야한다는 겁니다.(그는 해군이었거든요..)이때는 정말이지 아니다 싶었읍니다.얼마나 학수고대하고 나간 건데...

그래서 너 원양가면 나랑은 끝이다라고 했읍니다...

군대라는 곳은 이런 제 마음과 상관없이 무조건 Go 인곳인가 봅니다..

그리고 몇일이 흘러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았읍니다....초등학교 동창이었읍니다...

이 남자는 다르긴 달랐읍니다...전의 남자와 정반대의 우유부담이 전혀찾을수없는...

한국에 나가 특별히 할일이 없는 나는 그와 만나길 시작을 했고 마음이 푹...

중간중간 원양간 남자가 전화가 왔었죠..

근데 상황이 변한걸 믿지 않더군요...맞긴 맞아요...

짧은 1달을 한국에서 보낸뒤 다시 유학길에 올랐죠..

간간히 연락은 오더군요..사랑한다면서..내가 다 한눈팔았다고 얘기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남자 계속 아랑곳 하지 안고 전화를 하더군요..

난 아니라고 했지만 결국 1년뒤에는 저는 그 옆에 있게 되었읍니다.

그리곤 다시 한국에 나왔죠..말은 친구사이라고 늘 주장아닌 주장을 했지만...사실 연인 이였죠 ~

그렇게 6개월을 같이 보낸뒤 다시 저는 공부하기 위해 돌아와야 했죠..

늘 불만이 많았던 내가 입버릇 처럼 또 한번 헤어지자고 했죠...

그랬더니 정말 연락을 끊어 버린거예요...그래도 몇일이 지나면 말없이 전화했던 그가....

그때서야 이게 사랑이라고 싶더라구요,마음단단히 먹고 진짜연애다운 연애해야지 생각했죠..

2주뒤 연락을 했죠..근데 그가 확 변해 버린거예요...예전에 그 라고는 상상도 못할정도로...

엎진데 덮친격으로 처음 사회를 나가 무지 힘든가봐요..

사랑이 이제는 없다나요?돈이나 많이 벌고 싶다나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사랑하는데..

근데 나의 모든것을 받아줬던 그가 지금은 듣기 힘든 말도 서슴치 않고 하네요..

하지만 참기 힘들지만 그가 날 참아 준 만큼 저도 참아 줄려 해요...

근데 말수가 없는 이 남자 속을 모르겠네요..싫다고는 하는데 제가 정말 싫은 건지..

지금 상황에 제가 필요가 없는건지..여자라 그런지 묻고 싶고 확인하고 싶고 미치겠네요..

그래도 간신히 전화통화는 한답니다...지금은 저의 말도 듣기가 싫은가 봅니다..

늘 화냈던 내가 화를내도 화를 내지않아도 다 싫다고 하네요..나를 나쁜 남자로 만들지 말라나요?..

 그래도 이거 하나 믿고 참아볼려구요..

몇일전 전화 와서는 자기 말만 들으라고 하네요..자기 지금 상황이 안 좋다구...널 믿어서 그런지 ...

그래서 나한테 심한말하나보라구..깊이 생각하지 말라고 ...그러더니 뚝 끊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사실은 제가 전에는 항상 우유부단한 그를 변하게 할려고 한다하면서 늘 가르치려 들려구 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무슨말만하면 넌 하나도 안변했어 하며 화를 내내요 ...

같이 있음 얼굴보면서 나한테 정말 정이 다 떨어졌는지라도 안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떨어져 있는 내가 목소리로만 파악을 할려고 하니 정말 답답합니다....그것도 말수가 없는그를.....전 이 상황이 힘드네요.. 늘 내마음대로만 해서 그런지 제 마음대로 되지 않아 그런가봐요...잠도 안 오고..화만 나고... 

제 얘기가 너무 서두도 없구 정신이 하나도 없죠?길기만 길구....

말할 사람도 없고 답답한 심정에 컴맹인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이사람한테 필요한 존재로 확~feel이 꽂힐지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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