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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실수

아나타오 |2007.04.05 01:23
조회 561 |추천 0

때는 지금부터 5년전...

 

제가 중학교였을때...  한 더운 여름날 밤이었습니다...

 

저희집은 방이 2개였는데...  부모님이 큰방에서 주무시고 제가 작은방에서 잤죠..

 

그런데 작은방은 창문이 조그매서 통풍이 잘 안돼는지라 여름엔 아주 사우나효과를 지닌 방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름때면 다 같이 안방에서 시원하게 잤죠..

 

그날도 어김없이 안방에서 잘려고 불끄구 누워서 TV 보는데...

 

아빠가 " 아참 입안에 뭐 나서 오라메디 발라야돼는데 "

 

하고 일어나시더니...  서랍속을 한참을 뒤지시는겁니다...

 

그러시더니,, "  아여깄다 "  하고 입속에 바르시데요..

 

그러고 2초후....

 

" 아 시x  투ㅞ퉤퉤투테ㅞㅜ테ㅜ테퉤ㅜ테ㅞㅞ퉤퉤 "

 

이러시고 화장실로 가셔서 침을 막 뱉으시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엄마와 저는 화장실로가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아빠 하시는말씀

 

" 어두워서 후시딘을 오라매디인줄 알고 잘못발랐어 "

 

이러셨더랍니다 ㅋㅋㅋㅋㅋㅋ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두 연고가 색이 비슷하잖아요 ㅋㅋ

비슷하기까지한테 어두웠으니 ㅋㅋ

 

재미없으시면 ㅈ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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