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너무 좋아하는 신랑 ㅜㅜ
흠
|2007.04.05 21:18
조회 36,114 |추천 0
저희는 결혼한지 몇달안된 신혼부부입니다.
저는 임신해서. 직장이 먼 관계로 그만두고 집에서 있는데.
운동을 너무 좋아하는 신랑때문에 짜증이 납니다..
솔직히. 술이야 사회생활이라 치고
그 문제 말고는.
집에서도 가정적이고 좋은 사람이지만.
운동때문에 늦게 오니까 화딱지 납니다.
어릴때부터 저랑 결혼 전까지 운동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건 알았지만.
결혼하고 아내가 임신했는데.
제 입장도 좀 생각해 줘야하는거 아닐까요?
대부분 일이 바빠 11시넘어서 끝나는데.
어쩌다 일찍끝나는 날이면.
나랑 와서좀 놀고 맛있는것도 사주고그러지
운동하다가 10시가 되어서 오고 그럽니다.
참고로.
제가 신랑이 같이 운동하는 사람들을 알기에.
딴짓하는건 아닌데.
정말 짜증납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정말. 신혼이 말이 신혼이지.
짜증납니다.
- 베플ㅣㅓㅏ|2007.04.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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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 방구석서 밤새 게임하는 것 보다 백배 아니 천배 낫다. 그래도 행복하겠삼 남편이 오래 살꺼니까...
- 베플ㅎ|2007.04.0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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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좋겠는걸,,,부러워
- 베플asdf|2007.04.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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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 싫어하고 운동 좋아하고.. 우리 아빠가 딱 저러신데ㅎ. 지금 50대 중반인데 몸매는 20대 청년보다 좋으십니다ㅎㅎ. 취미가 운동이셔서 그런지 친오빠랑 저 등산이니 탁구이니 데리고 다니면서 많이 놀아주셨어요. 어릴 적 추억이 거진 아빠와 함께네요. 다른집보다도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많았습니다. 사람이 완벽할 순 없으니까.. 술 마시고 꼬장 부리는 것보다야 건강하게 운동하고 나중에는 아이들과도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남편이 더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