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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편도 바람이라는게 났네요 휴~

두아이의 엄마 |2007.04.06 04:38
조회 4,193 |추천 0

지금 무지힘드네요...2년전에도 남편의 거짓말때문에 여기에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

얘기가 참긴데....지난 몇달사이 계속되는 거짓말.... 그래도 믿어보기로 하고 잘살아보기로 하기를 몇번째 .... 여전히 의심이 들고 하는행동도 이상한구석이 있어 거짓말한걸 추궁하다가 이젠 자기가 이렇게는 못살겠다며 나갔어요...그런지 3주째가 됩니다...

 

애들이 7살과 18개월이라 어려서 주말에도 보고 밥먹으러도 오고,,,잠만 자기 원룸에 가서 자곤해요....

그래도 이젠 안그러겠지. 했는데....사람참 비참하게 만드네요....

문자보낸걸 어찌 인터넷으로 봤는데....사랑한다....자기야....등등 닭살스러운 말들....저에게는 절대로 해주지 않았던 말들....그여잔 동갑에(35) 전 31..외모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외모고 결혼도 하고 애도 있구요...카페를 하는 여자에요...

 근데 거짓말한사실이 탈로날때마다 신랑을 몰아세웠죠....오늘도 우리사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자긴 아닌데 제가 자꾸 못믿으니까 같이 살긴 어렵다는식으로 말하네요....

 

나가있는게 편한가봐요...그여자 만나는데도 문제가 없으니까....주말에 대리운전 알바하는데 그것도 그여자 만나려고 그러는거 같더니....결국 제생각이 다맞았네요....

 

근데 이젠 어째야 하는건지....저혼자 감당이 안되네요....증거가 있어야 발뺌을 못할텐데....그러자니 제가 넘 힘드니네요....잠도 안오고...그문자내용이 자꾸 생각나고....어떻게든 년놈들 가만안두고 싶은데....결정적인 증거잡아서 경찰부르고 싶은데....그여자집이 어딘지....모르고...

내일은 미행나가봐야겠어요...주말동안 미행해보고 월요일이든 일요일이든...문자내용 들이대고 어찌할건지....물어보고 이젠 친정부모님께도 말씀드려야겠어요....

너무 힘드네요....심증만 있을때와 직접 보니까 살이 막 떨리는게....그래도 같이 살고싶진 않아도 애들아빠로서 그리고 저도 마음이 약한터라 떨어져서는 살생각이었는데...이젠 간통으로 쳐넣어야하나....별생각이 다드네용.... 도저히 알고서는 용서가 안되네요,....계속 발뺌하고 남자답게 잘못했다고 하면 좋을텐데....계속 만나려니까 그런거였겠죠....아직도 자긴 없다...떳떳하다.....

재수없는인간 사람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다니 용서하지 않겠어....

제가 의심하고 추궁할때 저보고 이러데요....사람비참하게 만든다...죽고싶다...살고싶은 생각이 없고 다귀찮다고....아주 쇼를 했죠...핸드폰 내역서 떼어달라고 했더니 다귀찮아고 살고싶은 생각이 없다고 하더니...

 

제가 맘바꿔서 다 덥겠다고 했더니 떼온게 제가 보고싶은 내용은 다 삭제시키고 가져왔더라구요,...물론 결정적인것들을 빼고도 그여자핸폰번호가 토요일 일요일 가리지 않고 있었지만.....같은 직장에 두달 다녔는데 동료라서 그런거라고........아주 그여자한테 확 빠져버렸네요....

 

애들 제가 데리고 있을생각했는데 시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안계신데 주말지나고 애들확보라그러고 일터트리고 전잠깐 빠져있을까요? 애들있음 그여자도 잘못만나고 그러지 않을까요? 집으로 데려올려나?

그여자한테 소송도 하고싶은데 간통이 성립이 되야 좀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참힘드네요....우리남편 완전 바람둥이 스타일이 아니라 거짓말한게 자꾸 들통나고 그랬는데....이젠 애들과 저는 어쩌자는건지....제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그렇게 딱잡아뗄떼 증거를 확들이밀고 싶은걸 간신히 참았네요....어쩌면 좋을까요? 잘아시는 분들 계심 남겨주세요....이혼하셨거나...이혼소송이나....제남편 부동산 공부하느라 돈도 다까먹고 위자료 받을거도 없어요....그나마 24평집에 사는데 제이름으로 하긴했지만 빛갚고나면 얼마안남아요....

 

정말 저한테 도움될만한 자료나 말씀들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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