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한지 1년도 안됐구요.. 임신 7개월입니다.
솔직히,, 시댁에서도 제가 시댁 안조아하는거 아세요.
항상 신랑하고만 핸폰으로 통화하지..저는 연락도 안하고 살아요.
1시간거리로 명절,생신때 찾아뵈었네요.
외아들인데..결혼전 아버님이 주식으로 신랑이 사논 아파트하나 날려먹고 해서
좀 가난하게 삽니다..
결혼전엔 달달이 30씩,보너스 타면 60씩,,드렸는데..
결혼하면서 전세집 구하느라 대출 받고 해서 안드렸어요.
아버님이 60초반이시라 아직 일을 하시고..두분이 작은 아파트에서 사세요.
몇일전 어머님이 치질 수술 하신다고.. 신랑보험으로 직계가족 수술비&입원비 나오거등요
그문제로 통화를 하더라구요..
작은 수술이라도 병원가면 돈좀 들겠구나..생각을 하게되자나요.
제가 좀 못되서 그런지.. 그런것조차 아깝드라구요 .
시어머닌 맨날 돈엄다돈엄다..이옷 누가 버렸길래 줏어입었다 그런말씀 하시면서
담주 어디 놀러간다,, 여기 음식은 저번에도 먹어서 별로라고..
저희 엄마는 놀러도 안다니시고,,먹고싶은것도 안먹고,,시장에서 5천원짜리 옷 사입으시는데
돈엄다는 시어머닌 항상 놀러다니고,,화장품도 헤라 --;
손주 보게 되었는데도..'늬 아빠(시아버지)가 더 좋아하드라'며 샘부리는 소리나 하시고...
친정엄마가 10만원을 주시며 예의는 갖추라며 드리라는거에요.
눈물이 나더군요..시댁선 저희 친정부모님이 병원 입원했다해도 그렇게 안해줄 양반들한테
왜 엄마는 쓸데엄는 돈쓰냐고 ,,,
두세달전,, 보험을 들었다 해지를 해서 한달 보험료를 신랑 개인통장으로 입금되었었어요.
종신이라 20 좀 넘게 들어왔는데..신랑은 내가 그걸 잊고 잇을줄 알았나..
그돈 달라고 했더니.. 담달 용돈으로 하면 안되겠냐고 .. 하는거에요.
그돈 썼냐고 했더니..썼다고..........ㅠㅠ
솔직히 용돈도 받고 그돈을 쓸만한 곳이 없었길래 어따 썼냐고 했더니..
되려 화를 내더라구요. 이나이에 돈쓴걸 너한테 보고해야하냐고..허참..
시댁에 갔다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 열받게 ㅡㅡ
시댁에 제가 넘 못하는건 사실이에요..
그런데 생각만 해도 싫어요.시어머니 어린애마냥 징징대는 목소리도 싫고,,
음식은 물론,,사탕하나 먹으면서 쩝쩝거리는 소리도 넘 거슬리고,,,
신랑도 음식먹을때 쩝쩝거리는데.. 시모 닮아서 그런거같고..
정말 하나하나 너무 싫어요 .ㅜㅠ
다른분들 보면 이건 문젯거리도 아닌데..
그냥 끄적거려봅니다. 몇몇 잘잘한 거 있는데 어케 설명을 해야할지 --
님들의 따금한 질책이 많을거라 생각되요.
달게 받을려구요..자책해야죠.. 잘못한거 알면서 마음은 이러니 ㅠ
이런저런 일로 신랑이랑 어색하네요..
어떻게 풀어야할지 ..
신랑 저희 부모님 주신돈 안가져간대요.
저보고 그냥 쓰라네요..
답답해서 눈물이 나요 ㅠ 짜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