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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빠선수에게 빠진 나..ㅜㅜ

ㅜㅜ |2007.04.08 14:31
조회 478 |추천 0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뭐 잘난것도 없고 그리 못난것도 없는 그저그런...

요즘 제자신이 너무 이상하고 해결방법을 찾아야 겠기에

이렇게 부끄럽지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마빠라고 하면 대부분아시죠?

마스터 바라고 단란주점이랑 흡사한곳...여자대신 남자선수들이 있고

고객이 여자고객이 대상인곳....

제 친한 친구가 거기를 회식차재미차  언니들이랑 한번 갔는데

거기서 선수를 한명 알아가지고 왔어요~

그선수가 제친구에게 찝접대면서 하도 밥사준다고 하길래

혼자가기 뻘쭘한 제 친구는 절 데리고 밥만먹고 오자며 꼬셨드랬죠

물런 그선수도 친구라며 같이 일하는 선수를 데리고 와서

같이 만나 술도 한잔하고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그 친구라는 선수 역시나 선수답게 자~알 생겼드라고요~

게임하며 놀다보니 어느새 제친구와 그선수

그선수의 친구와 저 이렇게 커플식으로  되었어요~

조금씩의 스킨쉽이 있더군요..헤어질때쯤엔 아예 제 손을 잡더라고요~

그날만큼은 완전 커플이었죠....

근데 중요한건 그 느낌이 싫지만은 안더라고요~저도 은근 느꼈다는..

그렇게 놀다 헤어졌는데 다음날 연락이 왔더라고요.

연락하면서 지내자고~저도 왠지 모르게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급속도로 친해졌죠~

그친구는 아마도 저를 고객관리의 대상정도로 생각할지도 몰라요~

저만오바의 오바를 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자~여기서 문제가 뭐냐!!

저는 지금 삼년차의 남자친구가 떡 하니 있는 상태랍니다.

워낙오래됀상태라 서로에게 지금 머하는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지금쯤 뭘하고 있겠군...통화를 해도 별로...서로 문자는 귀찮아서 거의 응 아니 정도의

문자를 보내는 사이고 전화는 하루에 여러번하기는 하지만 별일 없는한 거의 삼분내외~

물런 저희는 아무문제없이 아주 평화롭게 잘 사귀고 있고 서로에게 잘 맞춰가며 되도록이면

싸움을 만들지 않으려는 커플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삼년동안 한번도 바람을 핀적이 없는 착한 남자구요~

한번도 그런일로 싸워본적도 없답니다.

 

그런 남자친구를 놔두고~

저는 그 선수와 손도 잡고 연락도 자주 해요~

서로 너무 잘알아 왠지 심심했던 제 남자친구와는 달리

그선수와의 연락은 모든것이 새롭고 재밌고 설레고 그렇드라고요~

찔려서 친한 친구로 지내기로 했는데 왠지 남자친구생각보다 그친구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구요~남자친구연락보다 그친구연락을 더 기다리는 저를 발견합니다.

어저께는 마빠라는 곳을 제 머리털나고 처음 가봤는데요

그런델 왜가~그러던 제가 말이죠!!!^^

그친구가 어떤환경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예상대로 마빠라는곳은 아주 덜티하게 노는 곳이었습니다.

게임해서 키스는 아주 기본이었고

섹시댄스 섹스포즈 옷벗기등등.........차마 다 말못하겠네요.

술도 못먹는데 벌칙안받을려고 폭탄주만 드립다 먹었죠....

그렇게 놀다가 왔습니다.

다른 여자들하고도 저렇게 놀겠거니 생각하니 실망도 돼고

불쌍하기도 했어요.

오늘놀고 연락끝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연락와서는 자기 힘들다고 오늘 진상손님이 있어서 술많이 먹었다며

애기같이 굴때는 정말 ~~~~~~~~~~~~~~~~~~~

왠지 모르게 감싸주고 싶고 돌봐줘야 할꺼 같고....자꾸 마음이 가네요.

어저께 안볼꺼 볼꺼 다 보고 실망도 많이 했는데

왜 저는 딱 그 친구를 잘라버리질 못할까요~

남자친구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자꾸자꾸 마음이 가네요......

마음 정리하고 제 남자친구한테만 정성을 드려야 할텐데........

이러다가 마음속 깊이 좋아하게 되어질까봐  걱정돼요~

꼭 좀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악플은 사양입니다.

충분히 저도 잘못됐다는 알고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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