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버리고 간 그자식은.......
자기 애기 수술한거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하던 그날 다른여자 소개받아......바로 사귀고.....
오늘 하루내내 연락을 하더군요....
저도 이제 스토커짓 그만해야하는데.....
4년동안 만났던 여잘.....데리고 다니기 챙피했다니.......
보란듯이......정말 보란듯이.......잊어줄꺼예요......
헤어지기 며칠전.....그남자......방구해야하는데 돈이없다고 해서......
돈 탁탁털어 백만원 마련하고.....이것밖에 못줘서 미안하다고 울던 저였습니다.....
어제 저 약먹은거 알고 오늘아침 전화해서......우리현주....현주야 미안해....으이구 우리현주.....
라고 말하고 저와 전화끊고 바로 그새로운 여자에게 만나자고 했던....거지같은 인간.....
이제 제가 잊을껍니다....
그렇게 바람피고....욕하고.....때리고 거짓말했어도.......
현주야 사랑해....너밖에 없어......란 말에 몸주고 맘주고....돈까지 줬습니다......4년을 그사람 하나만
보면서.....그사람 학교다닐땐 용돈보내고 핸폰요금.인터넷요금..내주고 옷사주고....
취업때문에 이력서 써야하는데 프린트가 없어서 피씨방 찾아다녀야한다고 힘들어해서...
복합기 최고급으로 사서 보냈습니다....
걔네 누나들 저 싫어하는거 알고 면전에 대고 키작네 어쩌네 라며 뭐라고 했지만...
그남자 하나만 믿고....여지껏 왔습니다....
4년동안의 제 사랑을......그남자가 짓밟아 버렸어요....
오늘 아침.....우리현주......란 말에.......정말.....정신이 번뜩 드는군요.....
지금 이순간도 그남잔 새로운 여자와 앞으로의 행복을 꿈꾸겠죠......
두번이나 지운 자기 애와......저란 존재를 잊은채 말이죠.......
이제.....제가 지울껍니다.......
지금 죽을만큼 힘들지만.......언젠간.....편해지겠지요?
이남자.....언젠간 전화한통 올까요? 그런날이 내게도 온다면......
헤어져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