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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바람난여자 오히려간통죄로신고해 저희집을 개박살낸다더군요

도와주세요 |2007.04.09 12:27
조회 13,50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1살인 여자입니다.

 

전 고등학교때 자퇴를해서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다니고있고 그걸 졸업해서 내년에 대학교를 갈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어릴때 소위 잘나간다 논다는 아니었지만 자존심이 강하고 놀기좋아해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1년정도 전입니다  (확실히기억안남) 저희 엄마가 아빠의 외도 사실을 아셨을때가

아빠 핸드폰에 그 아줌마와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여관으로 보이는곳에서 찍은 나체사진 그리고 성관계를 맺는사진

또 차안에서 그아줌마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사진이 있었습니다.

그걸 저희 엄마가 알게되셨습니다

 

저희집 발칵뒤집혔죠

엄마께 핸드폰뺏기고 차키 뺏기고

엄마는 간통으로 신고를한다고 하시고 이혼을 하신다고 하시고 그치만 저희엄마 협박이실뿐입니다.

저희엄마는 오빠랑저때문에라도 신고못하십니다.아빠가 공무원이십니다. 그러시기에 간통죄로 신고가 되고 엄머와 이혼을 하게되면 아빠는 직장을 잃게 되십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집은 가정도 깨지고 저와 오빠는 힘들어집니다 물론 아빠가 직장을 그만두게 되면 지금나이에 어디가서 뭘해서 돈을 벌고 사시겠습니까

그리고 저희아빠 저와오빠 절대 버리고 엄마랑 이혼하고 그러실분은 전혀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다른데로 이야기가 세었네요

 

그렇게 저희엄마 그여자가 누군지 알아냈고 시내 호프집 주인이었더군요

저희아빠는 술마시러가다가 알게되었고

그여자 저희엄마한테 오히려 큰소리 칩니다 남자간수나 잘하라면서 입에 담지못할 욕들을 합니다 마음대로 해보라는식으로 말입니다 정말 어이없습니다.

엄마의 눈물 , 저희엄마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아빠의 외도는 제가 어릴적부터 였고 그때마다 엄마가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보며 컸습니다.

그여자도 가정이 있었고 남편도 아들도 딸도 있다더군요.

남편이 트럭운전기사라서 집에 자주 못온다고 . 저희엄마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그여자 남편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했습니다.

저희아빠는 마음을 제대로 잡지못하셨기 때문에

제가 어른들일이라 자세히 알지못하지만 지나고난뒤 들으니 그여자 이혼을 했다더군요.

 

근데 제가 엄마 핸드폰을 자주 만집니다 문자확인도 하고 엄마 메인에 아빠랑찍은사진도 해주고 벨소리도 바꿔주구요

그렇게 엄마 문자확인을 하는데 번호없이 문자가 와서는 욕설을 퍼부었어요 좀되어서 기억이 나지않지만 신발년 미친년 하면서 죽여버린다는 식으로

전 그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가 그여자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희엄마께 어찌 그렇게 욕을 할수있는지

외도는 아빠가 했고 욕을하고 머리끄댕이를 잡아야하는사람은 저희엄마인데 어찌 그리 당당할수 있는지

전 그날일을 그냥 덮기로 했습니다 어른들일에 괜히 끼어들어 엄마를 더 힘들게 할까 말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바로 오늘 새벽입니다 엄마 핸드폰을 보던 저는 3월4일 새벽 5시쯤 그여자에게서 들어온 문자를 또 확인했습니다.

 

미친년 두눈까리에 피눈물이 흐를것이다 저주할것이다 니년이 무슨짓을 했는지 보여주지

미친년 내가정깨놓고니년이행복하나허수아비같은년내가불행한것만큼니년도불행할것이다.

 

이렇게 말입니다.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 0000000번호되는핸드폰주인의딸이라고욕문자가와있어서그런데 누구신지 " 하고 모른척말입니다.

그런뒤 제가 너무 화가나고속이상해서 " 어른들일이지만제가좀끼어들겠습니다 자식있으시죠? 제발정신차리고 똑바로 사세요 라고 말입니다. "

전화가 오더군요

저 받았습니다.

누군지 묻길레 OOO딸되는사람이라고했습니다.

그러니깐 이놈의가시나가어디서지랄을떠냐고버르장머리없이 하며 욕을 하더군요

니네아빠가 잘살고있는데 꼬셔가지고 내가정 파탄났다고

 

저 그랬습니다 거절하시면 되지 않으셨나요?

 

거절할수가 없었답니다 저희아빠가 저를 너무 사랑하시는데 그때 제가 집을 나가 있던 상태라서 저희아빠 힘들어하시는거 보고는 거절 못하셨답니다. 그리곤 저에게 핸드폰 문자도 아빠대신 보내주었다고합니다

 

그리고는 그러더군요 니네엄마가 남자처신똑바로못해놓고 우리아빠가 그여자 앞에서 무릎을꿇고 붙잡고 했다는 식으로 니들엄마가 왜 잘사는 남의 가정을 깨놓냐는 식으로 어디 잘사는지 두고보자고 가만히 안두겠답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까운곳에 살고있다며 저희아빠를 만나신다고 당당하게 말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지금 참고있는게 저 때문이랍니다

아빠가 저와 오빠를 많이 사랑해서 그래서 지금 참고있다고 저희집도 다 안다고 그러더군요

저 그랫습니다 아줌마 저희엄마 핸드폰으로 협박성 문자 보내신거 저장했어요

경찰에 신고도 할수있다구요

 

그여자 자기가 간통죄로 저희아빠를 신고하신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그건 저희엄마가 신고해야되는거 아니냐고

그러니 이혼한 그여자남편 시켜서 간통으로 신고하게 할거라면서

우리집도 다 안다고 하면서 흥분해서 소리치더군요

저희엄마를 바꾸라고 하고

제가 그랬습니다 아줌마는 그럼 괜찮으실거같아요?

다 각오하고있답니다 자기 자신이 처벌받는거 말입니다.

 

저요 정말 어이가 없고 충격이였습니다.

 

저 자식있으시죠?

그러니 저보다 나이 어린 중학생이랍니다

딸도 있으시면서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수 있냐고 하니

내딸은 내딸이고 니년이 내딸이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그래도 전 그여자가 엄마뻘이고 최소한의 도덕적인 사람이길 바랬습니다.

 

전화하지말라고 일방적으로 흥분하셔서 소리치시고 화내시고 전화를 끊어버리시더군요

저 손이 떨렸습니다

너무놀라 나오지 않았던 눈물도 흘렀습니다.

 

저희아빠 외도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어릴적부터 제기억속에 아빠가 다른여자를 만나 엄마와 자주싸웠습니다

 

저희아빠는 공무원이십니다 과장이시죠

저와 오빠를 정말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어릴적부터 남부럽지 않게 키우셨고 저와 오빠 말이라면 정말 죽습니다

그리고 어릴적부터  1년에 한두번은 꼭 그리고 자주 가족여행이나 놀러를 다녔습니다.

대학교 가라고 아빠가 뒷바라지 다한다고 돈걱정말고

하고싶은거 있거나 고민거리 있거나 하면 아빠한테 다 이야기하라고

할머니도 자주 찾아뵙고 돈모으셔서 2년전 2층주택도 샀습니다.

시골은 아니지만 시골보다 조금큰 ~

아무튼 ..

 

쓸데없는말이 길었습니다.

 

1. 그여자가 남편을 시켜서 간통죄로 신고하게 되면 신고가 성립되나요?

 

저희엄마는 이혼않하실겁니다 그리고 간통죄로 신고도 안하실겁니다.

 

2. 저희아빠가 공무원이십니다 이사실을 알게된다면 저희아빠 회사에서 짤리지는 않는지?

 

제 생각인데 저희아빠 이아줌마가 자기랑 헤어지면 회사에 찾아가겠다 모든사실을 알리겠다는식으로 말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인진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3. 3월4일 위처럼 온 협박성 문자를 신고 할수있을까요?

 

저 그여자한테 떳떳하고 당당하고 싶습니다.

왜 저희엄마가 죄지은것처럼 피해야하고 그여자는 당당합니까

그렇지만 저희 아빠에게 피해가갈까 싶어 아무것도 못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밖에서 좋은친구로 건전하게 여자만나는건 이해해줄수있습니다.

그렇제만 그렇게 불건전하게 만났고

 

도와주세요.

제발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직어려 아무것도 알지못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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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7.04.09 22:58
글쓴이한테는 좀 미안한 말인데... 아버지가 글쓴이랑 오빠한테 잘 해줘서 이혼 안 하길 바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학도 가야 하는데 이혼하면 당장 생활고가 오니깐. 근데 제가 님의 상황이라면 그 밑에 깔려있는 어머니의 고통을 보고선 앞장서서 이혼 주도할 것 같은데요. 한 두번도 아니라면서요. 어려서부터 항상 바람때문에 문제였었다,라면 정말 어머니는 자식들때문에 평생을 그렇게 시달려오신거네요. 차라리 내 몸 고되더라도 평생동안 그렇게 고통받아온 어머니를 해방시켜드리고 싶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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