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기입니다..^^
어제 아침에 살짝 비가 오더니 퇴근 할 무렵에도
역시나 비가 오네요..^^ 비가 오는걸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뜻하지 않게 내릴때 대비해서 항상 가방에 우산을
챙겨서 다니지요..ㅋ
집에가는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줄을 섰는데 제 앞에 대학생? 왠 귀엽게
보이는 아가씨가 우산두 없이 작은 가장으로 머리만 가리며 비를 맞고 있더군요..;;
음악을 들으면서 주위를 쓱 둘러보는데 비 맞고 있는 사람은 이분 뿐이더군요..ㅠ
어디들어가서 기다리자니? 먼곳까지 서서갈테니 그것 또한 힘들었겠지요..
여러분 이라면 보시고 계시기만 하겠습니까?? 듣고있던 이어폰을 잠깐 빼고..
넌지시..
시기:저~~~기요?
학생:네에?
시기:괜찮으시면 버스 올 동안 우산 같이 쓰시죠?
학생:아네..고맙습니다..^^
그렇게 10여분 동안 작은 우산에 제 한쪽 어깨는 비를 다 맞으며 보낸 시간 이었습니다..
학생이 버스에 탈 동안 전 뒤에서 역시 우산을 받쳐 들고 있었지요..ㅋ
버스에 오르기 전에 학생이 뒤 돌아 보면서 한마디 던지더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답례로 웃으면서 "아~~네" 이러고 저두 버스에 오르며
작은 흐뭇함을 느끼며 퇴근했습니다..ㅋㅋ 뭐..선행이라고 할 순 없지만
왠지 뿌듯한거 있죠?ㅋㅋㅋ
아..그리고 제가 예전부터 자주가는 곳 "남편VS아내" and "여자들끼리만"에서 (결혼을 앞두고)
요! 두곳은 자주가서 결혼하신 분들의 고민이나 조언? 또는 여자분들이 남친에게 섭섭함?
이런걸 자주보면서 참고할려고 하는데 오늘 낯이 많이 익은 분이 제 눈에 포착되었습니다..ㅋ
(닉네임이 아니기 때문에 더 금방 알겠더군요..ㅋㅋ)
한주의 수요일 활기차에 시작하여 좀 있으면 마무리 시간이죠?
어제 비온 만큼 오늘은 화창한 하루네요..수고들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