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도한번 달아본적었는데
제가 직접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줄은 몰랐어요 ㅎㅎ
너무 화가나고 답답해서 여기서라도 하소연 할려구 이렇게 적어봅니다
저는 올해 29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직장도 다니고 있고요 남편과는 10살차이가납니다
당연히 연애결혼이구요
저희 남편은 택시를 하고 있구요
저는 조금한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택시그거 잘하면 본전이고 잘못하면 마이너스인거 아시줘
아이들이 아직넘어려서 마음은 아프지만 먹고 살기위해서는 어쩔수없ㅂ이 직장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벌써 2년이 다되가네요
저희남편 제가 번돈쓰는건 아가운줄모르고 쓰면서 어쩌다가 자기가 버는돈은 아까운가봐요
결혼해서 여태까지 제옷한번 맘놓고 산적없구요
심지어는 여자들이 자주가는 미용실 한번 간적없습니다(그래서 머리가 아주길어요 지저분하고)
제가 일하고 부터는 제가 번 돈으로 생활하고있습니다
월급한번 같다준적없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택시회사에서 1년 넘으면 퇴직금 미리땡겨 쓸수 있다고해서 너무 힘들어서 땡겨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울신랑 자기가 번돈이라구 아까워하더라구요
심지어는 통장을 다달라고 합니다
왜그러냐구 했더니 앞으로는 돈필요하면 자기한태 타서 쓰라는 겁니다
2년 동나 고작 같다준돈이라고는 달랑 이번에 받은 퇴직금이 다면서
그돈 설마 제가 딴데 쓸가봐 그러는걸까요
애들 옷살려고 한다니까 저보구 월급 받아서 다어디썼냐고묻습니다
기가막혀서원 세금에 집세에(저희는 월세) 애들 보험에 신랑 보험에(돈이 없서서 저는 보험이없습니다) 어린이집 잡비에 생활비에 일반 서무직 직원이 월급 받아봐야 얼마나받겠습니까
식대포함해서 한달에 80만원 받습니다 그걸구 4식구 살아가는게 저는 너무 힘든데 신랑은 그돈 다머하구 자기보구 돈달라구 하냐구 그럽니다 화두나구 짜증두 나구 답답합니다
내가 놀려구 돈달라는것두 아니구 자기 아들들 옷좀사야된다구 달라는게 잘못된걸까요
머리가 너무 아파서 벼원가는 돈도 아까운가봅니다
병원에서 시티 찍었는데 저보구 멀쩡하게 걸어다니는게 신기하답니다
뇌혈관이 거의 다막혔답니다
근데 그시티찍은 돈이아까운지 하루종일 말두안하구 사람말하는데 대꾸도 안합니다
저희 신랑 화나면 그러거든요
답답해서 진짜 미처 죽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