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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실수~;;

박지선 |2007.04.12 19:46
조회 146 |추천 0
고3말.. 아마도 2000년도 일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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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원을 종로로 다녔고.. 학교끝나고 종로가서 수업듣고 늦은시간 귀가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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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나는.. 노래를 크게틀고 음악을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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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듣기싫은소음 심심하지않음을 해소하기위해 볼륨MAX, 기분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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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끝나고 여느날과 다르지않게 불륨MAX!!!!! 우리집은 종점이라 편하게 룰루랄라~~ 음악을 듣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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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학교끝나고 학원가기전에 먹은 튀김과 떡볶이가 그날따라 속에서 가스로 해소가 되고있는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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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도 왔을때부터 가스가 차기 시작하더니...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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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종점 3정거장이 남았을때 나의 볼륨은 MAX or 가스도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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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약근에 약간의 힘을 푼다면.. 나의 방귀소리가 여러사람들에게 MAX였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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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에 도착했다.. 늦은 시간 종점인 관계로 나를 포함한 4명이 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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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한꺼번에 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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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이 없는곳으로 천천히 발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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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통로에는 양쪽에 빌라가 있고 옆에는 사람이 다닐수있는 좁은 통로가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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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출장소를 거기로 타겟을 잡고 이동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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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아는가?! 여러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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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참았다 하는것은 기분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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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배의 가스 맥스를 뿜어내기위해 사람이 잘 다니지않는 통로에서 괄약근의 힘또한 MAX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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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세상 날아갈것같이 시원하고 시원하게.. 일처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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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약하면 이런기분일까? 기분정말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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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 잊고있었던게 있다.... 귀에 이어폰의 소리가 맥스였다는거.. 또한 급한나머지.. 주위를 둘러보지않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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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 없으면 되겠지... 뒤를 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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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같이내렸던 3명..(가족) 허둥9단의 표정...ㅇ0ㅇ 정말 다 이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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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이어폰에 소리가 MAX인 나에게 까지 들려온 나의 가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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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나는 모터를 단것처럼 뛰어가면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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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까스랑 같이 날라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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