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너무 많이 변했네요.
전처럼. 돌아가기 힘들것만 같아요
전 더 신경써서. 더 먹여주고싶고 더 챙겨주고싶어서.
제가 어릴때부터 혼자서 살아온터라 .
정말 힘들어서 호스트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이일 하면서 정말 돈벌고 그만두려 하고있답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사랑하게된 그녀는.
부모님과 오빠도 있는 평범한 가족이 있어요..
돈도 넉넉히 받는 편인데..
제가 이 일을 하게된후 .
그녀도 일을 하더군요..
다방일을요..
전에 알고 지내던 한 친구와 같이 한다하더라구요
술집에서 이 얘기 듣구.. 화장실로 데려갔어요 혼내려구요
"야 내가 신발 이딴 일 한다고 우습게 보이더나?"
"아니..."
"내 니 걱정하는거 모르나.? 내 마지막 남은 희망이 넌데
너마저 왜이지랄병인데 왜 더 사람 미치게 만드는건데?"
"......"
너무 화가나서 화장실에 걸려 있던 액자 집어들구.
여자친구 한대 쥐어박고 싶었어요.
모션도 취했었구요.
그만큼 정말...미웟어요
"넌 부모님도 계시고 용돈도 받잖아. 그래 난 부모고 뭐고
다 없다 뒤돌아보니깐 근데 넌 아니잖아 그게..왜그러는데 대체
너 빚갔은거 있어? 신발 그딴거 내가 갚아줄께 하지마 "
"없어...안할께 그럼. 기분풀어..."
"정말 하면 두번 다시 너 안본다. 명심해"
이러다 어느날 제가 연락했죠.
안받더라구요 전화를.
그러다 늦은 시간에 받더군요
"너 왜 이제 전화받냐.?"
"아 지금 일하고있어.."
"니 신발. 다방일하지.. 뒤지고싶나?"
"오늘 내일 도와주는거야.."
"아 정말??그리고 그만둬라 ? "
"응."
솔직히 말하면 호스트 한지 2개월 조금 되어가네요.
그러다가 서로 헤어지게 되었다가 다시 만난거에요..
또 다시. 점점 멀어져가는것만 같네요
만나자 그러면 피곤하다고 집에 가버리고.
전. 막말로 제가 쓸돈 덜쓰고 조금이라도 더 모아서.
밥이라도 더 사주고 싶고 선물도 해주고 싶은 마음뿐인데.
이런 마음 알아주기나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젠 제가 마음이 멀어질려 하는거 같네요...
사랑에 대해 선배님들.
조언 좀 바라겠습니다..
일을 정말 그만둬야 할텐데..
그리고
저 5월17일날.
큰 수술 받으로 갑니다.
그간 몸 신경을 쓰지않았더니 심각하다고 하더군요..^^
그녀에겐 그냥 여행갔다 올거라고 거짓말했는데.
수술이 잘되야할텐데.
20살 젊은 나이에 도대체 왜이리 나쁜일만 생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