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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걔들 내가 다 키웠어"…은밀한 유혹

이지원 |2003.05.02 23:11
조회 3,954 |추천 0

연예] "걔들 내가 다 키웠어"…은밀한 유혹 등록일 : 2003년 05월 02일 [일간스포츠] 김범석 기자 kbs@dailysports.co.kr

연예계 데뷔 미끼 금품갈취 성폭행사건 잇따라

연예인으로 데뷔시켜 주겠다며 접근, 금품 갈취와 성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최근 두 차례나 발생했다.
특히 지난 1일 창원지검 통영지청에서 모 방송사 PD를 10대 미성년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성 폭행한 혐의로 구속한 사건은 충격적이었다. 검찰은 해당 미성년자를 상대로 매니저 두 명은 성 상납까지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수 많은 연예인 지망생과 그들의 부모들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지레 겁 먹을 필요는 없다. 연예계 데뷔를 미끼로 성 상납과 금품을 강요하는 관계자는 그야말로 극소수에 불과하다. 최근 연예계는 급속도로 발전하며,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대중문화 소비자인 일반 대중들의 한층 높아진 눈 높이 때문에 돈 쓰고 성 상납해서 연예인 되는 세상은 이미 지났다.

한때 어두운 시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매니지먼트사가 체계적으로 자리잡은 이후 연예계에서 어두운 단면은 크게 줄었다. '잿밥'에 관심이 더 많은 일부 사이비 매니저들이 연예계 물을 흐리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자신의 소속 연예인을 위해 불철주야 뛰는 매니저들이 연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 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일간스포츠 연예부가 긴급 진단과 충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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