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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정말 세상 여자들 다 밉다 ~

바보 |2007.04.13 16:51
조회 2,063 |추천 0

예전에 남편vs아내 (18142번) 툭하면 집나가는 아내....글을 썻떤 사람 입니다 ~

 

그당시 참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래도 감싸주고 이해하면서 어렵사리 지금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집나가고 방황하던 아내 마음 감싸주고 이해하면서 어렵사리 결혼날자까지 잡게 되었고

현재 임신4개월로 아가까지 가진 상태입니다 ~

그런데  정말 엄청난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 우리 와이프 어린시절을 힘들게보내서 현재 모아놓은것이 하나 없는 상태라 저와 저희집에서 결혼준비를 모두하였습니다 ~ 와이프의 아버지께서 10원한푼

도와주지 않으셨고 저와 저희 부모님께서 모든 준비를 다하였고

 저희 부모님역시 와이프의 딱한사정으로 와이프를 가엽게 생각하고있는 상태였습니다

 

다른 준비는 다 하였는데 결혼반지를 맞추지 않은 상황이었고....다른건 모두 저와 저희부모님께서

준비를한것을 미안하게 생각하신 처고모님들께서 제 정장한벌과 결혼반지만큼은 처고모님들께서

돈을 모아서 해주기로 하신 상태엿습니다 ~ 허나 와이프의 상황을 알고있는 저희 부모님께서 제 스스로 반지를 맞출것을 권유하셨고 그것이 현명할꺼란 판단을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고 지난 일요일 시내에서 결혼반지까지 맞추었습니다 ~ 그런데 여기에서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

 

결혼반지를 맞추고 저희 와이프 처고모님과 반지문제로 다퉜더군요 ! "한달가량 시간이 남았는데 왜 벌써 반지를 맞추냐고 ...처고모님들끼리 아직 돈도 모으지 않았는데 왜 반지 맞췄냐고 화내고 저희 와이프와 정말 크게 싸운 모양이더군요....저희 와이프 결혼준비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상태로

저희집에서 모든 준비를 다하는상황에 많은 자존심이 상해있는 터였던지라 그길로 가출을 하였더군요.. 그리고 월요일 저에게 발신번호표시금지로 전화를해서 애기를 지우겠노라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하더군요~그리고 연락이없다가 화요일에 다시 저에게 전화해서 애기를 지웠다고 하더군요...

 

너무 무섭고 당황되서 몇번이고 물었습니다 ~ 정말 애기 지웟냐고....정말 애기지운거 맞냐고...

정말 지웠다더군요...마지막으로 물어볼테니 정말 애기 지운거냐고...맞다더군요....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리곤 저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자기 옷이랑 화장품 택배로 보내달라고 ....그말듣고 저가 화를냈습니다 ~ "지금 새생명까지 너가 죽인상황에서 그까지 옷이랑 화장품이 뭐가 중요하냐고..."

너 정말 무서운애라고...그랬더니 알았다고 잘살라고 하더니 전화를 끊더군요....

 

너무 무섭고 홧김에 애기 지웟다고 한말일수도있다는 생각에 통화내역도끟어보고 했지만 전화 한번도 켜놓지 않아서 위치추적도 안되더군요.....그렇게 싸우고 수요일 연락 없었습니다 ~

어떻게든 찾아서 상황을 알아야 되겠기에....사무실일 다 정리하고서 와이프 찾아다녔습니다 ~

신용카드가 제 명의 였기에 사용을 하면 문자가 오는데 사용한곳에도 찾아가보고 pc방도 찾아다녀보고 친구들 연락할만한 사람들에게 모두 연락해보았는데 행방을 알수가 없습니다 ~

그러다 어제 어렵사리 싸이에 접속해있는것을 확인하고 대화신청을 하구서 얘기를 하게되었습니다 ~

그말들이 진심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지만 3일동안 하혈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말 유산될거 같다고....내가 지금 당장 갈테니 같이 병원가자고 했더니 완강히 싫다더군요....

당장 병원 가봐야하니 돈부터 붙이라고 하더군요....안그러면 정말 애기 유산될거같다고하더군요..

내가 같이 병원 가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병원부터 가보는것이 맞다고 판단하여 돈을 붙여준다고 하니 친구의 계좌번호를 불러주더군요...

아니겠지만....그냥 친구사이겠지만....그 계좌...남자것이 더군요 ~ 그리곤 물었습니다 !

병원갔다가 제발 다시 집으로 돌아오라고 별것도 아닌것으로 자꾸 일 크게 만들지 말라고...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군요....허나 여기서부터 이해못할 와이프의 말이 있었습니다 !

 

"돈붙이고 집에가서 싸이 접속해있어라 ~ 내가 병원갔다가 싸이 접속할게 ! " 저 그말듣고 정말 이해 안됐습니다 ~왜 병원갔다가 와이프가 다시 싸이에 접속해서 나와 얘기해야하는것인지 그래도 우선 병원부터 다녀와야되는게 맞을거 같아서 알았노라고 그렇게 하겠노라고 하고서 약속을 하곤 돈을 붙어주었습니다 ! 그리곤 집에가서 싸이 켜놓고 밤새서 와이프 접속하길 기다렸습니다 ! 하지만 접속하지 않더군요....이상하단 생각과 접속하지 않을꺼라 생각은 했었지만....정말 접속하지 않은 와이프...

 

와이프랑은 이혼을 하여도 좋습니다 ! 그리고 다른거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 다만 애기가 어떻게 되었는지 정말 낙태를 한것인지...유산 된것인지 머리속이 복잡하고 제 심장이 터져버릴것만 같습니다 ~ 이런 저희 와이프 도대체 어떻게 해야됩니까 ㅠㅠ

얼마나 더 이해하고 버텨야됩니까~ 지금 저희 부모님에게 이 얘길 어떻게해야하며 저희 거래처에 청첩장까지 모두 돌린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ㅠㅠ

 

그냥 다 정리하고서 아무도 모르는곳에가서 혼자 살고싶습니다 ~

이렇게까지 사람이 무섭게 느껴지는거 제가 이상한 겁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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