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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반지

에피메테우스 |2003.05.03 01:08
조회 161 |추천 0

며칠전이었지?

 

오랜만에 목소리 들은겸 내 얼굴이 보고싶다던 너..

 

직접만나자고 말하진 못하고 보고싶다고만 말했지

 

얼굴보니까 정말 반갑더라^^

 

같이 밥먹으면서 이 얘기 저얘기..

 

몇달후면 너는 군대가고 나는 유학가고..

 

서로 어떻게 지냈나 애기도 하고 못하는 소주 한병시켜 몇잔 마시고-

 

술이 안맞아서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 진정시키며 걸는데..

 

참,,옛날생각나더라- 처음 만나던 날, 놀러가던날, 고백듣던날,,

 

이것저것 꼬여서 골치아팠던 그날들..

 

아-내가 뒤늦게 널 좋아하는줄 알았다면 그때 거절하진 않았을텐데,,ㅋ

 

다시 그때로 돌아갈순 없을까 하고 생각했어 바보같은 이기주의자처럼^^;;

 

난 바라는것도 많어 정말 이상한 애야, 그치??

 

집앞까지 데려다 주면서 말안한거 있다고 손을 뻗어보인, 예쁘게 생긴-

 

..너의 커플링.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보니까 좀 섭섭하더라..

 

할수만 있다면 돌이키고 싶지만 그럴순 없겠지??

 

이렇게 후회하려니 정말..우울하다

 

못된 나지만 잊지는 말고..나도 다른 좋은 사람 찾을련다-

 

너랑 전혀 다른 사람 만날거야 글구 깨쏟아질거다,ㅊ 약오르지?ㅋㅋ

 

암튼.. 이쁜 앤이랑 행복하길 바래^^

 

참,, 이 글을 읽게된 다른 님들아~

 

자신이 원하는 것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못느낄 뿐이지...

 

옆에서 남모르게 사랑을 주는 사람...있을겁니다

 

조금이라도 끌린다면 그사람 놓치지 마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좋은 주말이네요 모두 즐건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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