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맨날 톡만 보고 사는 넘 입니다..
오늘 노트북 포맷해서 이것저것 다운로드 받는도중 예전의 기억들이 아련하게
생각나서 한번 써봅니다..
두둥...
때는 3개월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친구들이랑 한달에 한번 모임을 하는데 그날따라 삘이 제대로 밖혓죠...
근처 나이트를 가기로 합의(?)를 하고 룸을 잡앗습니다..(20대 후반이라..)
친구넘들 오늘은 서로 쏜다 난리더군염~ 게다가 주말이라 물(?) 까지....![]()
머 잼잇게 놀고 여자도 마니 꼬셧습니다..(전번획득;;;) 술마시고 놀러 간거라...뜨끔....
다음날...원래 일찍 일어나는 스탈이라 밤새놀고 10시에 일어났습니다..빈둥빈둥 거리다가
심심해서 핸드폰 뒤적이니 모르는전번이 가득 ㅡㅡ;;;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토요일인데 집에있기도 심심하고 해서 아무나 문자 날렷습니다....
답장 오네요...누구??? -_-''
이래저래 통화하고 만났습니당...
음..술이 많이 취해있던상태라 얼굴도 생각안나고...아무것도 생각 안나서 겁났지만
퍽만 아니길 기도하면서 차안에서 기다리는데
이쁩니다... 이야...키도 적당히 크고.. 몸매가........................................-ㅠ-
영화보고 싶다해서 영화보여주고 밥 머먹을래 햇더니 고기 먹고싶다고 해서 고기사주고..
머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가자고 할줄 알앗는데 고기라고해서 기쁜마음에 가서 먹엇죠..(전날 과음)
괜찮았습니다..정말..클럽에서 만나면 여친만드는거 쫌 그랫는데..정말 괜찮더군요...
...
...
그러나...
제가 돈이 없는거는 아닙니다...돈도 적당히 모여잇고 직장도 뻔듯하게 있습니다...(ㅈㅅㅈㅅ)
이 여자 한 3주 만났습니다 ..2일에 한번꼴로만났죠...좋은 감정으로요...사귀고 싶더군요..
헌데 제가 3주만나면서 거짓말 쪼금 보태서 한 150만원정도 쓴거 같습니다... -_-
미쳣죠...
그것도 밥값하고 그냥 빈둥빈둥 쓴돈입니다 ㅡㅡ;;;더군다나 여기는 대전....
설에비해 밥값 싼편....
이여자..
밥을 2~3만원 밑으루는 안먹더군요....만나면서 젤 싼거 먹은게 둘이 합쳐서
35000원정도 나온거엿습니다. 닭도리탕....
패밀리레스토랑 안갑니다.....애들 많다고....스카이라운지...가잡니다..- _-;;
어쩝니까 여자가 하자는데...해줘야지....
이래저래 이여자 왜이리 씀씀이가 헤퍼...생각하고 잇는데...2주정도 만나면서
잘생각해보니 이여자 돈 한번을 안씁니다...1000원짜리 하나도 안쓰더라구요...
학생이면 돈내라 그런거 생각도 안합니다.....어떻게 들어갓는지 s기업에서 일하더군요..
친구 여친이 회사 인바운드 팀장으로 있다해서 물어봣는데 일하는거 맞다고 합니다...정규직..
남자인 제가 돈안낸다고 머라고 할수도 엄꼬...그냥 착한거 하나보고 계속 만낫죠..
만나면 항상 데리러 갓습니다..
차안에서 머리날린다고 문좀 닫으랍니다..-_- ...
히터를 너무 빵빵하게 틀엇더니 더울까바 열어준건데ㅡㅡ;;
아무튼 차에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초밥이 먹고싶다고해서
근처 횟집으로 차를 돌렷습니다.. 근데 아는 초밥집이 있다더군요..
초밥집 쪼그만 합니다..단골장사 하나 보다 하고 여유있게 들어갓습니다..
....
....
초밥이 1인분에 75000원 +_+ 씨앙~ 장난하냐
옆에사람들보니 순 비즈니스하느라 접대하러 오신분들 같네요..위스키는 머가좋다 이러면서..
초밥 가끔 먹지만 그다지 좋아하는편 아닌데..꾸역꾸역 다먹엇습니다 ㅡㅡ 돈아까워서..
다먹고 계산하러 나가는데 이여자 계산대앞에 서는게 아니겟습니꺄??두둥...
니가 드디어 돈을 한번 내나 보구나...음하하...15마넌 굳엇다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고 잇는데 가만히 있습니다....
역시나.....
제가 카드 긁엇습니다...ㅠ_ㅠ
나오면서 잘먹엇다는 소리 안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자신잇게 물어봤습니다..
" 밥 잘먹엇어???^___________^ "
" 어.."
" 글쿠낭..."
...
...
" 음 오빠 오늘 밥값 마니 나왔으니까 "라고 말을 꺼냇습니다..
속으로 너가 그래도 담에는 니가 살께 이소리를 할줄 알앗습니다...하지만
" 밥 값 마니 나와서 담에 나한테 쏘라는 소리 안할꺼지???????? "
" 밥 값 마니 나와서 담에 나한테 쏘라는 소리 안할꺼지???????? "
" 밥 값 마니 나와서 담에 나한테 쏘라는 소리 안할꺼지???????? "
초밥집 갈때는 술 마셔야지 생각햇는데 그냥 근처 커피숍가서 때우고 보냇습니다 -_-;;
그소리 들으니까 도저히 정이 뚝 떨어져서 같이 못있겟더군요..
제가 이여자 만나면 밥값으루만 글케 쓰니 나중되면 나 콩팥 하나 떼겟구나...생각 들더군요...
글케해서 연락오는거 안받았습니다...-_-;; ...피한거죠... 무섭드라구용...![]()
아무튼 그렇게해서 쫑 낫습니다..
만난 3개월동안 제 위장은 행복햇답니다...된장녀 만세에~~
부모님한테 맛잇는거좀 사드립시당....
그냥한번 써본건데...아흠..글쓰는것도 힘드네용..ㅅㅅ좋은 하루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