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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다닌 직장..이젠 그만!!! 뭐라하지??ㅠ

에휴ㅠㅠ |2007.04.17 15:02
조회 816 |추천 0

벌써..제나이 20대 후반을 달리고있네여..

상고를 졸업하고..대학갈 형편이라해야하나..능력이 안되서

바로 취업을해서 아무것도 몰랐기에 간단한 사무보조쪽부터 시작해서 일을배웠죠..

정식으로 배우진않았지만 서당개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혼자서 버벅대던일들도..어느정도

알게되었고, 나이가들면서 욕심도 나고해서  제작년엔 세무회계1급 자격증도 따게되었죠..

어느덧 이쪽 계통에만 있은지..8년정도 된듯하네요

 

이런..말이 다른쪽으로 흘러갔네여

올해로 4년근무한 회사입니다. 첫회사때는 뭣모를때 입사해서 어영부영 다니다가

어느정도 깨우치고 들어온회사지요

회사직원들은 저를비롯해 5명입니다..의류부자재 관련된회사입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회사 야근 밥먹는것보다 더자주 하지요..평소 야근을 안하더라도 퇴근시간 기본

7시30분에서 8시예요, 주말격주 근무지만..평일에 휴일이껴있으면 토요일에도 출근해야하고요

아..그리고 야근을하더라도 저녁? 거~~의 먹지않습니다..배가 고파도 참고일을해야하죠..

사장과 이사가 먹자하질않고 일만시켜대는데..어떻게 밥먹자고 합니까..얘기가 나오다가도

쏙 들어가지요...사장과 이사가 부부입니다. ㅠ아주 쿵짝이 잘맞겠죠??

본인들의 사적인 부분들까지 전부 제가 다 합니다..아들 학원비,  집안 전기세, 수돗세, 아파트 관리비에 시부모 용돈까지-_ㅠ.... 그래도  제능력을 믿어주는것 같기는해요

그래서 다른사람한테 시켰다가 맘에 안든다고 다시 제가 할때도 있긴했죠-_-;;

저는 정말짜증이 나긴했지만..

첨에 저희엄마랑 사장친구분이 아는사이라...이 회사에 입사를 했어요 엄마 얼굴도 있고해서

잘하려하다보니 여기까지왔네요..중간에 2번 사직서를 썼던적이있는데...수락하는듯하다가

나중엔 다시 잡혀서 ...아니 제가 귀가 팔랑팔랑 거려서 그냥 남아있었는데

이제는...저도 너무 힘이드네요

제가 힘들게 딴 자격증도 이곳에선 쓸일이없어요..여기는 모든작업을 수작업 & 엑셀을 응용해서

프로그램식으로 만들어 사용하거든요..제능력을 활짝 피우진못할망정 힘들게 배운 제 능력까지

점점 까먹고있어서 이제 그만 이직을 하려합니다..

서론이 너무길었네요..죄송합니다

또 붙잡을게 뻔한데..뭐라고 얘길해야할지..사실대로 말해야할지

아니면 다른 그럴싸한 핑계를 대야할지..어떻게 하죠?

아...그리고 급여는 세전137만 세후12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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