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때밀이가 요즘 미국과 일본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식 마사지와 또다른 특징들이 있다고 외국인들이 말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특징이 있을까요?
우선 다른나라의 경우는 피부표면의 각질을 미는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그니까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서양에서는 비누나 바디샴푸로 몸을 닦고
물로 헹구는 정도가 다죠. 일본도 이와 비슷하고, 동남아시아에의 경우는
마사지가 있긴 있지만, 수건으로 살살 미는정도죠.
이에 반해 한국은 요즘엔 많이 줄어들었지만, 때밀이 손수건을 이용해서
시원하게(?) 밀어주기 때문에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답니다.
한국 때밀이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시원함이겠죠.
겉의 각질부분만 살짝 제거해줘도 시원하기 때문에, 그것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은 중독되고 맙니다.
저도 지금은 겉의 각질부분만 살짝 제거하고 있지만, 예전에 엄마랑 같이
어릴적에 갔을때는 정말 무자비하게(?) 엄마가 밀어주셨죠 ㅋ
시원하긴 했지만, 한번 밀고 나면 얼마나 등이 쓰라린지..
그때는 목욕탕에 자주갈만큼 형편도 안좋았고, 샤워기 있는 집이 얼마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욕탕에 가면 뽕을 뽑으려고 했죠.
그래서 아주머니들은 심지어(?) 목욕탕에서 빨래까지하고, 때밀이를 2-3번씩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하지만 겉의 각질 부분을 2주에 한번씩 제거해주는것은 좋지만.. 너무 무리하게
때밀이를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피부에도 안좋고, 또 건조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겉부분만 살짝 밀어 시원함을 느끼는 동시에, 반드시 목욕이 끝나고
보습제를 발라주는 센스를 잊지마세요 ㅋ
한국의 때밀이 문화가 이렇게 외국에서도 인기를 끈다는 사실이 한편으로 정말
뿌듯합니다만 ㅎㅎ 반드시 경고문을 붙여야 할겁니다 ㅋ
한국의 전문 때밀이기사들은 수년간의 노하우를 통해서 피부가 상하지 않으면서
때를 미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절대로 집에서 때밀이기사들의 때밀이법을 따라
해서는 안된다. PLZ DON'T TRY THIS AT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