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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그녀

|2007.04.19 11:29
조회 9,720 |추천 0

안녕하세요

 

25살의 남자 대학생 입니다.

 

제 사연 읽어주시고 중고등학교때 한번씩은 경험하신 분들 많으실것 같은데요.

 

군대를 다녀와서 작년 여름부터 학교에 복학했습니다.

 

우리 옆동네 사는 여학생이랑 일주일이면 한 3번 같은버스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작년 한학기 다니고 올해부터 보이지 않더니 시내 어느곳에서 매번 막차를 타는 거예요.

 

제딴 생각에는 작년에 4학년 졸업하고 올해 취업을 한것 같습니다.

 

맞다면 나이는 24살정도? 될듯 하네요

 

처음에는 그냥 귀엽게 생겨서 눈이 좀 가는 정도였는데

 

보면 볼 수 록 제 여자친구가 되면 아껴주고 싶고 포~옥 안아주고 싶고

 

말로 설명하기 좀 힘든데 무튼 그런 스타일이에요 ^^:

 

전 학교 종점에서 버스타고 그 여자분은 시내에서 버스를 타는데 전 항상 제일 뒷좌석에

 

앉습니다. 그래서 여자분 탈때는 뒷자석이 거의 3명이상은 앉아있어요.

 

그동안은 여자분 타면 앞쪽에 앉으셨는데 어제 뒷좌석에 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왼쪽,  나머지 2명 친구남자들 오른쪽 이었는데 그 여자분 오시더니

 

제 옆자리 앉으셨어요. 옆에와 앉으니 여자분 향수냄새, 화장품 냄새 맡으며

 

행복하게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른쪽 친구 남자2분 버스에서 내리시는데 속으로 여자분 오른쪽으로

 

가겠군아 ㅠ_ㅠ 속으로 아쉬워하는데 여자분 계속 제 옆에 앉아계십니다.

 

보통 동성이라도 같이 붙어서 앉아있다가 옆에 자리 생기면 구석까진 아니더라도

 

좀 편할려고 떨어져 않고 그렇자나요.

 

앞쪽 자리도 있고 옆쪽 자리도 있고 타는 사람도 없는데 계속 제 옆에 앉으셔서

 

긴 생머리 머리를 귀뒤로 계속 넘기시면서 앉아계셨습니다.

 

옆으로 가기 귀찮으셔서 그런걸 수도 있겠죠.

 

저한테 약간의 관심이라도 있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건 제 오버구요 ^^;

 

어떻게 한번 말을 붙여볼까 하다가도 참 용기가 안나내요 ㅠ_ㅠ 이런 쑥맥 ㅠ_ㅠ

 

방법이 없을까요 ㅠ_ㅠ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ㅠ_ㅠ

 

아 그리고 하나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 여러분들은 내가 저 이성을 좋아한다고

 

어떻게 확신하시나요??

 

머 사람마다 다 다르게 여러가지 있을것 같지만서도 다른분들 어떤 감정이 생기실때

 

내가 저 이성을 좋아하고 있구나 판단하시는지도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_^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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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여기|2007.04.19 14:44
호러 아닌가... 난 그여자분이 귀신이였다는줄알고 읽고 있엇네 ;;;; 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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