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공무원 5만명 증원??

ㄷㄷㄷ |2007.04.23 09:48
조회 6,700 |추천 0

공무원도 더이상 철밥통이 아니다... 무능 공무원 퇴출하겠다...

야심차게 지자체들에서 시행한 무능 공무원 퇴출 제도...

이 제도를 통해 감축된 인원은 6,040명...

그리고 정부에서는 51,223명의 공무원을 늘리겠다고 발표를 했다.

 

사실 공무원 집단에 대해서는 누구나 말이 참 많다.

비능률적, 비생산적인데다 관료적..

잘하든 잘못하든 부도위험없고 월급안나올 걱정 없는 대한민국에서 꼬박꼬박 월급 나오니..

대국민 서비스? 서비스라는 단어가 무색할정도로 국민들 우숩게 아는게 공무원들이고..

(물론 모든 공무원들이 그렇지 않다고 반박할 것이다. 그리고 이에 동조한다.

하지만 내가 만났던 공무원들의 상당수는 이런 식이었다.

무슨 문제가 생겨서 찾아가면 일단은 자기 잘못 아니라고 발뺌부터 하고 보니...)

사실 세금을 내는 입장에서 정말 내가 내는 돈이 저런 공무원들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 싶은 공무원..

그런 공무원 만나본적이 없다.

암튼 공무원에 대한 비판은 그만하고....

 

이 공무원 증원 정책에 대해 한마디 하고싶다.

우선 누구를 위한 공무원 증원인가 하는 점이다.

내가 볼 땐, 지금의 공무원들도 많다.

동사무소 가봐라. 다들 농담따먹기나 하고 있고 간혹 등본이나 떼러오면 종이 한장 몇백원 받아먹으면서 종이 한장 인쇄해주는게 전부고.

물론 인력이 필요하면은 뽑아야 한다. 꼭 필요한 인력은 사기업처럼 웃돈을 얹어서라도 데리고 와야한다.

하지만 이 무사안일한 집단에 또다시 국민들이 평생을 보장해야 할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가장 민감한 것이 바로 돈 문제이다.

국가에서 공무원들에게 주는 돈이라는 것이 결국엔 일반 직장인들 월급에서 깍여나가는 세금이라는 것들이고..

우리가 물건 사며 물건값에 포함되어 있는 세금이라는 것들인데...

결국 국민의 돈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 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국가 입장에서는 세금 지출이 많아지는 셈..

그렇다면 그 지출의 증가분은 무엇으로 충당할 것인가.

마땅히 국민에게 쓰여야 할 부분이 삭감되거나 아니면 세금을 더 많이 걷으려 할 것이 아닌가?

결국 가뜩이나 힘든 국민들 희생해서 공무원들 좀 더 편해보자는 생각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공무원사회의 긴장을 불어넣는다고 뭐 난리가 많은데..

인력 필요하면 뽑아라. 국가가 뽑겠다는데..

당신들이 말하는 국가의 주인인 국민이라는 사람들은 아무리 싫다 발버둥쳐도 콧방귀나 끼겠는가.

다만 공무원 정년 없애고 일반 사기업처럼 철저히 능력과 실적 위주로 평가하라.

제대로 못하면 가차없이 쳐내라.

그리고 필요한 인력 충원해라.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까지 피해보는건 원치 않지만..

놀고먹는 공무원들에게 내 돈 쓰이는것 기분 나쁘고..

더군다나 그런 공무원이 더 늘어난다면 정말 화가 날것 같다..

추천수0
반대수0
베플글쓴이 바보|2007.04.24 09:04
행정직 484명....나머지는 전부 경찰,소방,사회복지직....등등의 현실적으로 한참 부족한 직렬의 공뭔들을 증원하는건데.....암것도 모르는게 꼭 아는척 ㅉㅉ 뭐 잘 모르면 걍 집에서 오락이나 하고 하루를 제껴~매일 하던것처럼...ㅎㅎㅎ
베플df|2007.04.24 14:45
어제 중앙정부에서 향후 5년간 공무원 수 5만명 증원한다는 기사나온 후로 사람들 비난이 장난아니네요.. 증원내용을 보니 대부분 사회복지직이나 소방,경찰,교사같은 특정분야가 대부분이고 일반행정직은 극소수더군요.. 9급으로 시작하셔서 33년을 정부중앙부처에서 공무원생활을 하시다 4급으로 퇴직하신 저희 아버지는 요새 "이 나라와 국민들이 너무 싫어진단 말을 자주 하십니다" 30년넘는동안 국가와 국민에 봉사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엄청난 박봉에도 불구하고 밤늦도록 근무하시고 집에와서도 새벽까지 일하시다 코피를 흘리시던걸 몇번이나 봤었고 계속되는 과로로인해 뇌출혈로 쓰러지셨을때도 1년은 휴식하라던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일해야한다며 한달만에 퇴원해서 다시 야근을 하시며 일하시던 아버지에게 요새 쉴새없는 언론과 국민들의 공무원에 대한 몰이해와 비난이 견디기 힘드신가 봅니다.. 하긴 제가 봐도 공공분야,공무원의 기본적인 개념도 본질도 모르면서 공무원이 어쩌구 저쩌구 떠들면서 무조건 비난부터 하는 사람들 보면 가끔 답답하단 생각이 듭니다. 공무원하면 그저 아는거라곤 동사무소, 등본떼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면서 마치 공무원,공무원의 업무를 다 아는듯이 이러쿵 ,저렁쿵 다들 행정학 박사인것 같습니다..0.1%도 모르는 사람들이 마치 90%를 아는것처럼 말들을하니 답답하죠 공공분야의 생산성. 능률성과 민간분야의 생산성과 능률성의 기본적인 차이조차 인식못하면서 무조건 공무원들 비능률적, 비생산적이라고 하죠.. 사실 그 어느 선진국도 체계화되고 잘 조직된 공무원과 공공조직이 없이 그런 경제적 사회적 성공을 이룩한 국가는 없습니다.. 왜냐? 비유를 하자면 민간분야,민간기업이 배라면 공무원 공공조직은 항구이기때문입니다..배가 아무리 성능좋고 뛰어나도 잘 갖춰진 항구가 없이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법이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세계최고의 빈민국가에서 세계10위의 경제대국이 된것은 그만큼 우수한 행정조직과 공
베플난 이런글...|2007.04.23 23:01
엄청 짜증난다..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웃긴다. IMF터지기 전까지는 지들 배부르니까 선생님들이나 공무원들 깔보고 관심도없더니 이제 지들 배고프니까 괜히 공무원들 욕한다. 그렇게 남이 잘되는꼴 못보는가? 우리 어머니도 선생님이다 교직에 30년 넘게 몸담아오셨다 근데 이제 정년퇴직얼마 남지도안았는데 교사 연금개혁하라고 지랄한다. 지들 좋은회사다니고 선생님들보다 월급많이받을때는 가만이있다가 지들 짤리고 할일없으니까 공무원,선생님들 헐뜯느라고 바쁘다. 지들 잘살때는 공무원 깔보고 지들 못사니까 공무원 욕하는 찌질이같은 인간들 정말 많다. 그렇게 욕하면서도 속으로 지들도 공무원하고싶겠지 일자리 못구하니까 쳇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