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은 미군부대가 있는 소도시입니다..
저는 20대 중반의 여성이구여
특별히 외국인을 가까이서 겪어본 경험은 거의 없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잠깐 친구들을 만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이 지역에서 나름 유흥가라고 불리우는 곳을 지나쳐 오게 됐죠..(저희 집이 그 옆이거든요..)
그 때 한 모퉁이에 외국인 남자 3명이 서있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지나치려는데
뒤에서 저에게 "Hey,Girl~!!" "Come On~!!"막 이렇게 소리를 지르더군요..
기분은 좀 상했지만 어둡고 인적도 드물고 해서 발걸음을 서둘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뒤에대고
"How Much??"
라고 계속 외쳐대더군여..
한 5번 정도를...
맘같아서는 면전에 가서 욕을 뱉어주고 싶고
경찰에 신고해버릴까도 잠시 고민했지만
워낙 사람두 없구 무서워서 그냥 뛰어서 집에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ㅜㅜ..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니 분노가 치미는군요ㅡㅡ+
전에 근처 호프집에서 알바를 할때 늘 외국인들이 와서
한국어책이라면서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이 써진 책을 보여주면서
"You want it?"
막 이러기도 했고..
자기가 영어를 알려줄테니 한국말을 알려달라며 호텔로 와달라고 하지를 않나..
암튼 제가 외국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경험과 기억은 이런것들이 전부입니다..
물론 안그러신 외국인분들도 계시겠지만,,
다시 또 이런일을 당하게 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지금까지처럼 그냥 무시해야할까요?
정말 당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너무 화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