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19살인 여학생이에요
이거 친구들한테 털어놓지도 못하게써서..이렇게 써요
제가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
좋아했던 남자 애가 잇엇어요
처음에 모르니까 몰래 힐끔힐끔쳐다보고 그랬죠
그러다가 제가 남자친구가 생기고
남자애는 여자친구가생겼죠
그래서 잊자잊자하다가 남자애가 깨진거에요
이때다 싶어서 저도깨졌죠 욕하지마세요ㅠ.ㅠ
근데 제가 매일 문자를 보내도 싱겁게 보내구
전화해두 별루 안반가워하고..
그래도 꿋꿋히 참고 계속 좋아했어요
그러면서 제 친구와 그남자애의 친구가
저를 많이 도와줬어요
그래서 남자애랑 영화두 보고 시내두 같이가구
그러다가 큰 맘먹구 사귀자고했죠
시간을 준다고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겼죠 처음엔 진짜 너무좋았어요
근데 점점사귀면서 남자애가 집착이라해야되나
집착이 무진장 심한거에요..
(저희학교는 3년 내내같은반이에요 남녀합반)
남자애들이랑 얘기하면
자기혼자삐져서 말두안하구
시험기간에공부잘하는 저희반 남자애랑 공부하면
그거에 삐지고 그냥 무조건 남자애들이랑 얘기만하면삐지는거에요
그리고... 어린것이 스킨쉽이 심해.............................아오
그래서 점점 질려갔죠
방학때는 연락두 안하다가 싸우고
풀엇다가 또 연락안해서 싸우고 남자애들이랑 얘기햇다고 싸우고
풀고 맨날 반복했어요 완전 질렸죠
그래서 깨졌어요 제가 그만하자고 했죠 ㅋㅋㅋ..............;;
백팔일 사겻나 ?
그리구 7개월만에 딴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인문ㄱㅖ)
이남자친구는 소개받아서 사귄건데
디게 재밌구 말두 많구 푼수같은 남자친구였어요
애들이 못생겻다구해두 제 눈에는 진짜 잘생겨보였어요 (완전콩깍지가씌였었어요..ㅠ.ㅠ진짜못생김)
100일날 3단도시락에 커플속옷
200일날은 요 남자친구가 200일을 까먹고 잇어서 암것두안해주고
빼빼로 데이에
발렌타인데인날 초콜렛 만들어주고 생일날 빈폴 장갑에
맨날 제가 택시타구 요 남자친구네 로 가고
근데 요 남자친구는 100일날 반지해준대놓고 ㅡㅡ말만..
200일날 요 남자친구가 까먹엇구
화이트데인날 ㅡㅡ.......제가 옛날에 싸줬던 3단도시락에 도시락싸주고
...............................화이트데인데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재미엄는데 295일 사귀면서
시내? 나간적 한번두엄꾸요 영화 3번?봣나?4번봤나?
만나기만 하면 오락실 놀이터 끝 ! 이였어요
일주일에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잇는데두 토요일에만 만났죠 일요일은 가끔~
인문계거든요 요 남자친구가? 연락 진짜안오고 ......
연락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야 했어요
왜나면 제가 먼저 열락햇다가 공부하고 잇엇는데 방해햇으면 큰일이자나요 고3인데..
그래두 초창기때는 주말마다 만나두 진짜 좋아써요
주말이 행복했죠 막 점점 시간가니까 만나기 진짜짜증나구
만나면 맨날 놀이터 얘기하는거밖에엄꾸 고3 라서
진자 열락 안되지 만나지도 못하지
힘들어서 깨졌죠
그리구 요 남자친구도 저위에 남자애랑 집착 심해써요 심각하게
남자번호 다지우게하구 싸이 일촌두 다빼라구하구
그래서 다 지우고 뺏쬬 근데 네이트온 친구 안뺏다고 고거까지 빼라고했어요...싸이코완전
깨진후 이틀뒤 알바하는데 친구한테 전화가왔어요
요 남자친구가 너랑 사귀면서 여자소개받았다고!!!!!!!!!!!!!!ㅡㅡ완전빡돌져
솔직히 제가 그 소개받은여자보다 못한게 뭐잇다고
제가 요 남자친구한테 못해준게 뭐잇다고
속으로 끙끙 앓다가 걔가 다시 저 붙잡을라구 문자보냈어요
보나마나 소개받은 여자랑 잘 안됐으니까
아쉬워서 다시 저 잡은 걸로밖에 안보였죠
그래서 전 싫다구 했어요 완전 진짜 억울해서 하루죙일 울었어요 (진짜하루죙~일 뻥안치구요ㅠ.ㅠ)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고 치가 떨리는거에요
그런데 또 들려오는 이야기
나랑 사귀면서 여자 들 !!!!!!!!!한테 찝쩍댔다는거에요
한두명이아니였다네요 참나
어이엄써요 저랑 사귀면서 어떤 여자애랑 히히덕 거리면서 전화까지했대요
한시간정도.........!
그래서 복수를 하자 !!!!!(유치하죠ㅠ.ㅠ지성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따지는 척 하면서 열락을했죠
그러더니 그새끼는 변명밖에안해요
제가 너 왜 여자애들이랑 연락햇냐고 물어봤거든요?
대답이 내가 여자애들이랑 열락하는건
니네반 남자애들이랑 얘기하는거랑 똑같다는거에요(요남자친구 남 학교 다님......)
미낭러 ㅣ ㅗㅂㄹ개ㅑㅂㅈㄷ ㅗ해ㅑㅂㅈ
어이엄써서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제가 너한테 속는 셈치고 믿는다고 했죠
복수가 시작된거죠 하핫 ! 다시 사귄날 밤에 만났ㅇㅓ요
제가 알바하는데가 요 남자친구 동네거든요
만나서 얘기할꺼 다얘기하는데
요 남자친구가 " 야 나 배고파 밥사죠 "
진짜 뻥안치고 돈 진짜 안써요 진짜루!!!!!!
옛날에는 진짜 얘한테 돈쓰는거 안아까웠는데 그놈의 콩깍지가 뭐라고
결국은 밥사주고... 진짜 제가 애교 못부리거든요...
없는 애교 삭 부리고 저나자주하구
처음 사귀는것처럼 해줬죠
그러다가 제가 문자로 진짜 심한말들만 삭하구 깨졌어요
(솔직히 제가 보낸게 아니라 친구가 대신...보내줬어요 심한 말들만해서
어떻게 보냇는지도 모르는데 친구가 진짜 충격 지대로 받을꺼라해서 냅뒀죠)
어제 새벽에 발신표시제한으로저나가 온거에요
요 남자친구였죠 걔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왁 나오는거에요 ㅡㅡ
솔직히 흔들리구 미안한거에요 300일 가까이 사겻는데 정이있자나요
근데 저는 그 정마저 쌩까구 요 남자친구한테 완전 말도 심하게하구 ...
요 남자친구가 잘지내냐구 물어보는데 어찌나 미안하든지
공부에두 방해 되면 어쩌나 생각두 해보구.........
솔직히 복수할라구 사겼을때 대게 흔들렷엇어요
다시 좋게 사귀면 얘가 변할까 안변할까
근데 안변할꺼라구 생각했거든요
옛날에두 저 안챙겨주는거같애서 깨지자고햇을때
요 남자친구가 붙잡았어요 잘한다구...
믿고 다시 사귄건데 2~3일 만 잘해주고 다시 예전...으로...
그리고 저 맨 위 남자애가 아직두 저를 좋아하구 있대요
깨지고 나서 부터 지금까지 좋아했었대요 (친구들말에 의하면)
저한테 대하는 태도 봐도 ......... 티나요 ㅠ.ㅠ
애들 안주는 사탕 저만 주고요
제가 남자애들한테 백원만 달라구할때 천원주고요.....
맨날 와서 장난 치구 귀엽다구하구 밤마다 문자보내주고
제가 바이러스병에 걸렸거든요
대게 걱정해주고 밥먹구 약 꼭 먹으라구하구
막 자기가 머리나빠서 미안하대요 머리만 좋았으면
시험 에 대한거 다가르쳐줫을텐데 못가르쳐줘서 미안하는거에요 ...
같은 반이라 신경 쓰여요 뭐 하다가두 걔 눈치 보고
뭐 하다가두 걔 어딧나 찾구 ......
저는 도대체 누굴 생각하구 잇는거져?
이 남자애를 생각하고 잇는거에요 ?
아님 요 남자친구를 생각하구 잇는거에요 ?
그리구 지금은.....소개받은 오빠두 잇구요.........악 저 나쁜년같애요ㅠ.ㅠ진짜
저 진짜 답답해요 욕해두좋아요 ㅠ.ㅠ 막 쌍쓰러운욕 말구요...
진짜 대책이 안서거든요 ㅠ.ㅠ
제 친구 들은 제 마음 몰라요
말하기가 무서워요 맞을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기에 털어놓는거에요 조언부탁해요 진짜
디게 길죠 ?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