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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장님 딸을 사랑합니다

콤플렉스 |2007.04.23 20:38
조회 58,414 |추천 0

왠톡인지...다들 포기하라는 말들뿐이군요.

압니다. 그래서 어제도 술 진탕 마셨습니다.

그런데 리플보니 온통 술끊고 절약하고 학교다녀라...

제일 많은건 포기해라...

정말 전 별볼일 없는 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5명 정도의 규모는 작은 회사일지라도

연매출이 25억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사장님 집이 아직도 32평짜리 아파트입니다

뭐 비싼데 있는것도 아니구요..

 

며칠전에 들은 내용인데

학교선생님이라 그런지 사장님 아시는 분들이 며느리 삼고 싶다고

하시는 모양입니다. 고위공무원이신 분들도 있고...정말 부잣집인데도 있는거 압니다

자식들도 다 사시합격하신 분들이거나 연봉엄청난 대기업다니는 사람들이구요.

원래 선생님이란 직업이 그런 사람들과 결혼한다는 것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거기다가 이야기하다

아주 예전부터 따라다니던 사람이 있다는 것까지 알게 됬는데...

그사람도 조건이 저는 감히 넘보지도 못할 조건이더군요.

그냥, 알면 알수록 더 비참해져서

술이 막 들이키고 싶어집니다.

이제 말트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제 입속에 맴도는 말은 평생 꺼내지도 못할겁니다...

 

 

괜히 글 올렸다는 생각만 죽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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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삼류드라마에 나오는 제목같지만

말그대로 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사장님 딸을 정말 너무 사랑하게 됬습니다.

회사사장님은 일처리는 칼같으신데 정이 많으셔서

타지에 나와있는 기숙사이용하는 사람들도

막 챙겨주시고 맛있는것도 사다 주시고 그럴정도로

정말 좋으신 분이고 규모 15명정도의 작은 회사입니다.

 

사장님 딸이란 분은 지금 선생님이고 나이는 저랑 동갑입니다...

근데 저 처음 볼때부터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회사에 개를 키우는데 강아지를 무척 좋아해서

회사에 오면 그녀석들이랑 놀기 바쁘거든요

처음 본날 제가 개밥주러 가는데 먼저 말을 걸더라구요

"어머~쫑이네 밥 챙겨주시는 분이세요?? 일도 바쁘신데

이렇게 챙겨주셔서 고마워요~^^"하고 생긋 웃는데

완전 심장이 바깥으로 튀어나오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더듬더듬 하면서 인사하면서 지내게 됬어요.

근데 볼때마다 미치겠습니다.

정말 그애 너무 좋아하는데

저랑은 너무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귀엽고 상냥하고...직업도 선생님이란 사회적으로 대환영인 직업이구

똑부러지고...아무튼 모든 면이 다 저보다 뛰어난 사람같아요

집안도 검소하고 사치 부릴지도 모르고...

사장님이 아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자랑하는 딸입니다.

그런데 전 고졸에 군대갔다 와서 이일 저일 손대다

사장님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요..

술마시는거 좋아하고 돈쓰는거 좋아하고...

공부도 못하고...거기다 잘생기거나 키가 큰것도 아니고요.

 

정말이지 얼굴 본날은 잠이 안와서 꼬박 샐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올까 싶어서 기다릴때도 있고요.

저...사실 이런 생각때문에 비참합니다...

그런데도 좋은데 이뤄질수 없겠죠??...

아- 오늘은 술한잔 해야겐네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현실|2007.04.25 08:15
포기하세요...
베플나같으면|2007.04.25 09:34
술먹을생각부터 하지말고. 그에 맞는 남자가 될수있게 노력이라도 해보겠다 ㅡ,,ㅡ;
베플수박씨발라마|2007.04.25 09:16
전에 톡 된거중에 '농부가 여의사한테 청혼하면 안될까요' 보다는 가능성이 높아보인다...아직도 생각나네 애들이 들판을 뛰어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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