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만난건 작년 12월달..
친구가 좋아하던 남자가 있다고 소개받던 그자리에서
그분을 좋아하게 되었고..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을까요..
사귀는 동안 너무나도 힘들게 하는 그사람이 미웠습니다..
다른곳에 살아서 그런지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술과 친구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그사람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웃으며 헤어지려 하던날...
그분이 이제서야 그러시더라구요..
교제하는 동안...
저몰래 나이트도 가고..여자도 만나고 그 여자와 스킨쉽..그리고
잠자리에 들뻔했었다고...
그후에도 다른 여자들을 종종 만났었다고....
속았다는 분함보다는...그만큼 잘해주지 못함이 미안했습니다..
하염없이 사귈때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그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다시 서로 잊지 못해 사귀기로 하고...제가 개강을 하게되었습니다..
허나..제가 개강하고 나서부터..
그사람의 관심?!이 조금 심해지더라구요..
남자가 많은 과라서 그런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를 위해 기울여준 관심이었지만..
전 그저 그 관심을 집착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헤어지다 다시 만나서 그런지...그사람을 그전보다는 이해를 못했습니다..
거짓말을 하고..다시 잘못했다고 말을하고...다시 사귀고...
그사람은 이제 그만 지쳤는지...
아니 그만 신뢰가 없어진건지...그만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화가났습니다..아니 억울했습니다..
그사람 그전에 사귀는동안 그렇게 많이 모든걸 다 이해해줬는데...
단 한번의 실수로 인해...이렇게 냉정하게 변해버린 그사람이 미웠습니다..
헤어지고 난다음에도..좋은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기 위해
그사람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사람 술만 마시면 새벽에 전화오더군요..
미안하다고...정말 미안하다고..하지만 우리는 돌릴수 없다고...
허나 그사람 싸이엔..아직도 저와 함께 했던 사진들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연락을 하는게 편할꺼 같다고 그사람 말하더군요..
친구에게 부탁을 해가며 남자친구라 속이고 그사람과 연락을 했습니다...
허나 연락을 하면 남자친구에게 하라는둥..그사람 자기를 잊게 하기위해
그렇게 말했던거 같습니다...
간혹 헤어지고 같이 잠자리도 함께 했습니다..
그럴때마다.예전에 사귀던것처럼..연인처럼 행동했습니다..
아니...비록 몸을 주었지만..
그 순간만은 행복했습니다...
이렇게라도 그사람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다시 함께 잘해보자고..잊지 못했다고 말하려 하는데..
그전날..
벌써 여자친구가 생겨 버렸다고 하더군요....
너무화가난 나머지...두사람 잘되는모습을 볼수 없다며..
막 화를 내고 저에게 했던 행동들..다시 돌려줄꺼라며..
그사람에게 그런식으로 무섭게 말을했습니다...
그사람...이제는 제가 질려버렸답니다..무섭다고 합니다...
그리고 싸이에 사진도 없어졌더군요....
난 그게 아니었는데..
다시 돌아오라고 말하고 싶었던건데....
이미 좋은 사람이 생겨버린 그사람과...다시 잘 이루어 질수는 없는거겠죠..?
그리고 저에겐 저에게 잘해주는 또다른 남자가 있습니다..
주위사람들은 그럽니다..
너 그사람에게 가서 계속 울고 속상해 할래...
이사람에게 와서 마음 편하게 행복할래..
솔직한 제 심정으로는..울고 힘들어도 그사람곁에 가고 싶습니다..
다시 그사람에게 돌아갈수는 없는거겠죠....?
하루하루..너무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