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부동산도 오름세로 반전
중국의 부동산가격 움직임이 심상찮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8일 전국 70개 도시의 부동산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이후 상승폭 최대
이 같은 상승폭은 작년 1월 이후 최대폭이며 부동산가격 억제를 위한 거시정책 조정 이전 수준이다.
또 지난 1년간 꾸준하게 안정세를 보였던 상하이(上海)의 부동산가격도
2월 하락을 멈추고 0.1% 상승 전환한데 이어 3월에는 0.4%의 상승률을 보였다.
선전(深<土+川>)과 남부 항구도시 베이하이(北海)는 3월 상승률이 작년 동기대비 10%를 웃돌았다.
위원회는 올 1분기 부동산투자가 작년 동기 대비 26.9% 증가,
고정자산투자증가율에 비해 1.6%포인트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시중의 과잉 유동성이 부동산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