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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는 내 여자친구....

남자 |2007.04.25 15:03
조회 61,306 |추천 0

이 글이 톡이 될꺼라곤 꿈도 못 꾸었는데 다들 이런 애정어린

관심을 보여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타갖고서 시비 거시는 분들 많은데 남한테 부러울것 없는

커플이 아니고 남한테 부끄러울 것 없이 당당하다는 뜻으로 그렇게

글을 쓴거니 태클은 자제 해주세요.

일단 오타애기는 여기서 끝내고요.

어제 새벽 1시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여자친구와 헤어지던지

아니면 정말 싸가지를 고치던지 해야 하는 생각으로 전화를 걸었지요.

전화를 걸었는데 웬 딴여자의 목소리...

"고객님의 요청으로 수신이 어쩌고...저쩌고..ㅡ.ㅡ"

순간 열이 확 받아버렸습니다. 발신제한 번호로는 통화음은 가는데

받지는 않더라고요(제가 전화하는것을 안듯..)순간 내 번호만

수신거부를 했다는 생각에 열이 확 받아버렸습니다.

전에도 이런일이 있어서 문자를 했더니 문자 역시 스팸처리...ㅡ.ㅡ

그래서 결국 번호를 바꿔서 문자를 보냈죠.

내번호만 수신거부 했다 이거지?아예 끝장을 보자는거지?그럼 끝내자는

식으로 문자를 보냈죠.

그 후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약 1시간 30분 정도 후

전화가 오더군요. 저도 홧김+그냥 이번엔 완벽하게 끝내고 싶고 전화받아서

뭐라 특별히 할말도 없어서 전화는 그냥 씹어버렸죠.

전화를 계속 안받으니 문자가 오더군요. 역시 번호를 바꿔서..내가 자기처럼

스팸처리 한줄 알고..전화 받으라고 나 지금 이렇게 헤어지고 나면 억울하고

진짜 어이 없다며...그래서 그냥 씹어버렸죠 처참하게..그러다가 계속 전화오는 것도

짜증나고 해서 전원을 꺼버렸습니다. 그러다가 30분 정도후에 전화기를 다시 켜보니

수두룩한 문자와 부재중 전화..모두 그녀였습니다.계속 전화가 오고 하는데 귀찮아서

램프 무음 으로 바꿔놓고 혼자 이런 저런 생각하다가 새벽 4시 30분쯤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세시간쯤 잠이 들었을때 전화기가 울리길래 봤더니 여자친구의 문자가 와 있더군요.

"나와 집앞이야" 씻고서 나가보니 아무도 없더군요 역시나 뻥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집앞에 나왔는데 어딨냐고 하니까 방금까지 집앞에 있었더랍니다.

"그럼 니 알아서 하라고 계속 기달리던지 말던지 하라고" 답장을 했죠.

"그러면서 맨날 기다려도 나 안볼꺼냐는 식으로" 답장이 오더군요.

그래서 그럼 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그게 몇일이나 가나 보자고 하고 문자를

끊어버렸습니다.

마지막 그녀의 문자가 가관이었습니다.

자기 인내심 많다고 나 죽일꺼면 나오지 말고 나 살릴꺼면 나오라는 문자...

그후로 우린 연락을 끊었고(제가 반강제적으로 끊은거죠)이따가 여친이

학교가 끝나고 나면 또 집앞으로 와서 나오라고 올떄까지 기다린다고 할꺼 같은데

이걸 나가서 자기 잘못들을 꼬집어 주고 말을 해줘야 하는건지...아니면 자기가 지쳐서

혼자 포기해야 만들어야 하는건지...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 여자가 정말 날 사랑해서 이렇게 잡고 싶은거라면...정말 그런거라면 밑에 댓글달은

분들 생각처럼 저도 날 사랑해주면 내 친척 부모님 지인들한테 잘했어야 하는데

왜 그렇게 행동한건지 이해도 안대고...정말 나이가 어려서 그런거라면 그냥

가르쳐야 하는걸까요..? 그녀가 잡을려고 내민 손을 잡아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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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사귄지는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남부끄러울꺼 없는 커플입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두살이 어리고 학교에 다닙니다.

며칠전에는 사촌 누나와 길가다가 만나서 가치 밥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누나왈:xx야~ 여자친구 불러~ 한번 보고싶다 애~

나:불러도 안올라할껄?ㅡ.ㅡ 그냥 울끼리 먹자~

누나:안돼 꼭 불러~ 여자친구한테 말하고서 이따 저녘에

전화할께~

 

이렇게하고서 누나랑 헤어졌습니다.

이 사실을 여친에게 말한 뒤 어쩌겠냐고 하니까 막 그런자리

불편하다면서 안가려 하더군요..자기가 무슨 실수 할꺼 같다며..

그래도 괜찮다고 싸가지 없게 행동만 하지 말라면서 신신당부

(사실 여친이 좀 싸가지 없습니다)를 한뒤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누나와 여친과 셋이 만나서 고기집으로 이동을 했고 밥을 먹으며

누나가 제 유년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여친과 친해지려고 막 애를

쓰는데 제 눈치없는 여친...이런 자리가 불편해서인지 아니면

제가 제 멋대로 이런 약속을 잡아서 화가 난건지 오만인상을 다 쓰면서

대충 대충 누나가 하는말에 "네" 를 반복하며 표정을 찡그리고 있더군요.

게다가 누나가 말하는데 전화왔다고 말도 안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전화

받으러 나가버리고...전화 받으러 갔을때 순간 놀랬습니다..

무슨 전화를 받앗는지 모르겠지만 전화를 받고 와서는 표정을 더 찡그리고 있고

밥을 먹으면서 친구와 계속 문자를 주고 받길래 제가 살며시 문자로

급한일 아니면 친구들이랑 문자는 나중에 하라고 했죠.

그렇게 밥을 먹고 누나가 여자친구에게 가치 쇼핑 하러 가자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싫다고 거절을 하더군요...전 혼자 급 당황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누나가

"xx야 잠깐 누나랑 애기 좀 하자^^" 라며 둘이서 잠깐 애기하고 올테니 기다리라

했고 누나랑 둘이가서 이야기를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누나가 한마디 하더군요.

"왜 그렇게 눈치가 없고 싸가지가 없냐고...얼굴은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왜 그러냐고...

무슨 안좋은일 있냐면서..."저는 누나에게 이런 자리가 처음이고 제가 거의 강제로

데려온거 같아서 저러는거 같다고 말하고 다시 나갔습니다.

그렇게 누나랑 헤어지고 여자친구를 데려다 주면서 오늘 이야기를 해봤죠.

제가 여친에게 왜 그렇게 표정을 찡그리고 있냐고 누나 앞에선 좀 웃으면서 그럴수

없냐면서 따지니까 오히려 자기가 뭘 잘못했길래 그러면서 도리어 화를 내더군요..

그 자리에서 대판 싸우고 나서 그냥 헤어져서 집으로 돌아와버렸습니다.

이런 눈치없고 윗 사람에게 예절이라고는 없는 제 여자친구..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여자친구에게 어떤 행동에 대해서 지적을 쪼금만해도 막 화내면서 서로 싸우게

됩니다..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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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알림.|2007.04.26 08:42
가정 교육을 잘못 받아 온걸 어쩌겄소... 게다가 개념도 없네. 예의 범절은 0점에, 남을 위한 배려도 0점에...... 물론 싫은 장소에 나가서 기분 안 좋을수도 있지만, 이왕 나간거 잘 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 개념없고, 예의, 교양 0점인 여자 오래 만나면 피곤하오.. 결국 댁 주변사람들한테 댁이 바보 되는거요... 여자가 얼마나 없길래, 저런 4가지 없는, 막되먹은애를 만나냐구... 그런 소리 듣지요.. 걍 고이 접으시오.
베플수박씨발라마|2007.04.26 08:55
그건 눈치가 아니고 싸가지가 없는건데요 고생많겄소
베플링기리씨빠빠|2007.04.26 09:32
여기서알수있는건, 여자는 우선 이뿌고 봐야한다는거다, 훗, 싸가지없어도, 조오탄다~ 나중에 결혼해바라 개싸가지 이혼하자고 개 난리난리칠께뻔하지.. 휴,, 세상에 왜 외모지상주의로만 나가는지. 내 외모에 싸가지까지 없어봐라, 씻.. 친구하자는 남자들도 없을걸 ㅡ_ㅡ; 충고하겠는데, 그런여자 휘어잡지 못하면 당신은 사귀는내내 치고박고할꺼고, 결혼은 꿈도못꿀꺼다, 휘어잡고, 그싹퉁바가지 고쳐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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