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31살된 종가집맏며느리..결혼한지는 올해가10년이네요
20살때 9살많은 남편을만나뭐가그리좋았는지
친정부모 반대에도굴하지않고 결혼을했습니다.
그땐남편이좋으니까 앞뒤잴것두없더라구요
지금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저97년도애 결혼해서 결혼한지 6개월만에IMF시련으로남편 직장을잃고
남편이보증도잘못서서 무지힘든가운데..남편한테
우울증이찾아왔져..1년동안병원과약을전전하며,제가 수지침까지
배워서직접놔주며 몹쓸병을이겨냈습니다
현제는다낳았지만,,그땐정말너무힘들었습니다
결혼해서애기도 바로생겨서 년년생으로딸을둘을낳았구요.
뭐~제가사랑하는 남편이니까,,남편이었으니까..이해할수있었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참을수있었는지도 모르구요
그런데4년전인가 어머님께도 우울증이찾아오더라구요..
병원에입원도 해보고 약도먹어보고해도 좋아지지않는겁니다
우리어머님이 미신을무짐장 조아하시거든요..
남편아플때도 무당집에 저를데려가서 무릎을끓게하고.그무당아줌마가
커다란작두로등짝을마구때리고,,콩과팥을저에게
집어던지고ㅜㅜ남편이낳을수있다기에 참았습니다
그때알아봤어야하는데..
현제 저희어머님 동자신이내린건지..애흉내에
지금11살 9살 난제딸보다도 더어린아이같은 행동으로
저를미치게만듭니다.
4년전에그우울증이 우울증아니었던거져..
울남편이2남1녀입니다
저랑 남편이랑나이차이가많은관계로 시동생들도 저보다 나이가많습니다
아가씨는결혼을했구,남동생은34살아직미혼이구요
우리 아가씨는 집이 서울인데 멀다는이유로 집에 잘오지도않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아버님 제가 시댁에 안오면 무지 서운해하시고..저는 직장도 다니고있는데말입니다
아가씨한테는 오란말도 못하십니다
어머님 이러시는거 아가씨가 무지 싫어하거든여
딸도 가기싫어하는집을 며느리인 저는 가고싶겠습니까
하루에도 몇번씩전화해서 사람환장하게 만들고
자주 전화가와서 별루할말도없고..이노릇을 언제까지해야하는건지
남편한테이렇다 저렇다얘기하면 노인네가 사시면 얼마나사신다고
그러냐면서..다른며느리도 다그렇다네요..
어떤 며느리가 드라마에서나 나올듯한..아니 드라마에서 이런얘기는
보지도못했네요..이러고산담니까..어이가없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시할머니도계신데요..올해 87되셨는데..
할머니가 많이 힘드시져..
며느리수발받으실 연세에.반대로 어머님수발을 들고있으니..
어쩌면 제가 해야할일을 시할머니께서 대신하고계신다고 봐야져
그런데 전 자신이 없네여
일주일에 한번씩보는것도 미치겠는데
같이 살라고하면 어떻게해야할지
어머님이랑 눈도마주치기 싫고..말도 석기싫은데어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