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침에 MT 를 가시는 이시대의 남녀들...

세상을 모... |2007.04.26 01:51
조회 762 |추천 0

매일 같이 아침 일찍 학원에 가는 학생입니다.

 

요즘 들어 참 의아한 모습을 보내요. 저만 의아한 건지는 몰라도...

 

학원에 가려면 전철을 타야하기에 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따라 갑니다.

 

가는 길에는 큰 나이트 그리고 근처 야식집들, 그리곤 모텔 건물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황당했던 건...

 

어느 날 아침.

 

아침 6시 45분쯤 열심히 걷고 있는데 앞에 비틀거리는 남자와 여자가 보이더군요.

 

설마 아침부터 모텔에 가겠나 싶었습니다.

 

제가 막 앞질러 걷고 있다가 홱 뒤돌아보니 모텔로 쑤욱 들어가는 남녀.. 황당...

 

 

그 다음다음 날.

 

그 날은 좀 늦게 일어나서 아침 7시 20분쯤 지나게 되었죠.

 

한참을 걷고 있는데 뒤에 시끄러운 겁니다.

 

보니 여자분은 막 떠들고 남자분도 같이 휘청거리면서 또 MT를 가더이다.

 

정말 황당...

 

 

아침부터...

 

꼭 저래야만 하나?

 

밤부터 아침까지 나이트에서 놀고 야식집에서 아침되도록 술 마시다가 아침되서 MT를 가는 정말 어이없는 모습.

 

 

대체 요즘 보는 그런 모습들이 당연한 건지, 젊을 때는 그렇게 놀아줘야 하는 건지, 세상은 다 그러는데 저만 이러는 건지 궁금하네요.

 

 

더더욱 궁금한 건,

 

젊은 나이에 밤새도록 놀고 아침에 MT 갈 만한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며 대체 얼마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에 막 노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육체적인 쾌락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유희에 쩔어야 젊은 날을 보냈다고 현재 2007년을 보냈다고 할 수 있는 겁니까?

 

 

제가 요즘 시대에 안어울리게 사는 건가요?

 

도저히 저런 행동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적어봅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