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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친구도 별거 아닌가벼

이렇게 할수 밖에 없는 제 자신과 그 친구가 참으로 답답혀요

저에게는 10년지기 친구가 있었지라

저 여자고 그 친구도 여자여요

아 왜 근데 여자들은 몰려 다녀도 그중에서 친한애 한명은 있잖아여

그 친구와 저는 그렇게 친하지 않은 관계였어여

솔직히 전 그 친구가 싫었어여

왜냐!!! 그 이윤 제가 실업고를 나온지라 과가 2개반이었는데 1년마다 반을 반을 잘라 옆반과 항상 바깠거등여

근데 이 무슨 운명에 장난인지 그 친구 2학년까지 저와 같은 반이 되대여

같은 반 되는건 그렇다 치자고요 근데 2학년때까지도 절 참 힘들게 하더근여

물론 그 친구 의도적으로 그랬던건 아닐겁니다 아 근데 이무슨 운명에 장난인지 이상하게도 저랑 제일 친한애랑 친해지더군요

1학년 2학년 다 그랬습니다

어찌하다보면 저랑 친한애들이 그 친구와 가까워질 상황이 생겼습니다 참 이상하지요

그 친구 의도는 아니더라도 일단 제가 그친구때문에 힘이 들다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진짜 싫어지더군여

대학교까지 같이 갔는데 대학교때는 같은 반이 안되대여

그러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우연한 계기로 시내에서 둘이 만나서 놀았는데 나름 저랑 취미생활이 비슷하더이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아 내가 얘를 너무 멀리서만 봐서 그랬나 나름 괜찮은애구나'

이런계기로 인하여 그렇게 잦은 만남을 가진지가 언 5년이란 세월이~흘렀군여

근데 중요한건 이상하게도 그 친구과 저는 서로간에 벽이 있습니다

전 고등학교때 얼굴이 못생겨서 얼굴에 컴플렉스를~그 친구는 키가 작아서 키에 컴플렉스를~

저는 키가 큰편이고 나름 괜찮은 몸매를 가졌고 그 친구는 키는 작지만 얼굴이 이쁜 축복을

솔직히 이래야 세상 공평한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그 친구는 항상 자기가 갖지 못한것에 대해 원망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상하게 공주병이 있드라고요 얼굴이 이뻐서 그지롤인지

근데 그 컴플렉스가 항상 옷을 사러 가면 병이 도집니다

그 친구 저에게 그럽니다

"야 넌 키커서 좋겠다, 나도 키크고 몸매만 좋았으면 진짜 미스코리아 나갔을건데 짜증나"

네 맞아요 그 친구 얼굴 이뻐요 저 키크고 몸애 좀 괜찮지만 못생겼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자인지라 5년전에 용기내여 쌍커플 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으로 가리고 나니 그냥 저냥 나름 괜찮아 지대요

원래 여잔 꾸미기 나름이니깐여

전 그 친구 직설적인 성격이 너무 힘들었어여

그래서 참다 참다 참기만 했더니 사람 멋같이 보는거 같아서 한방에 터뜨렸습니다 애가 적응을 못하대요

놀랬는지 이것이 슬슬 멀어지는거에요 또 그걸 보니 이건 아니다~싶더라구여

그래서 이젠 그냥 참고만 있는데

그래도 직설적으로 말하는거 예전보다 조심은 합니다

근데 애가 아직 뿌리를 못뽑더라구여

항상 그 친구를 만나면 제 염장 지르는 말을 꼭 한번은 합니다

여러분 속으로 그러시죠 '그럼 만나지 마 왜 만나서 속섞어'

그러시겠지만 솔직히 이런 저런 이유로 친구 다 잘라내면 머가 남겠어여

그래서 이렇게 못자르고 있지만 요즘은 나름 대처 방안이 1달에 한번 만납니다

그 친구는 지도 남친이랑 잘 싸우면서 제가 남친이랑 자주 싸우는걸 보면

"니네 하여튼 진짜 잘싸워"

이렇게 말하구여 제가 남친이 지방에서 일을 해서 주말밖에 못보거든여

그친구 남친은 같은 지역에 있어서 평일에도 볼수 있구여

제가 예전에는 남친이 토요일에 잔업을 하는 바람에 토요일 낮에는 그 지지배를 만나고 나서 서로 저녁때 남친을 만나러 갔는데

이제 남친이 좀 여유가 생겨서 주말에도 일찍와여 그래서 제가 주말에 남친만 보면

또 비꼽니다

한번은 다른 친구와 그 친구랑 만났는데 그럽니다

그 얌체같은 친구 왈

"야 얘 주말에 잘 못봐 되게 바뻐 남친 만나니라고"

그래서 제가 그랫습니다

"야 너도 주말엔 남친 만나느라고 바쁠거 아냐"

그랬더니 꼴랑 하는말이 "야 내가 언제 주말에 바쁘냐 저번주도 저저번주도 집에만 있었고만"

아니 그걸 왜 나한테 그럽니까 솔직히

지도 만나면 되잖아요 글고 저번주는 지말로 싸워서 안만났다고 했거등요

그것까정 제가 책임을 져야 하나여

그지지배 제가 남친이랑 헤어졌을때 나 울적하다고 만나서 밥이나 한끼하자 그랫더니

나와서는 지도 남친이랑 화해한지 얼마안됏는데 남친이 피자사달라고 한다고

헤어진 제 앞에서 남친 불러도 되냐고 그러더군요

거기서 제가 "야 오지말라고해 "이럴수 있었을까여

그래서 너무 열받아 어제 동창들과 술을 마시는데 동창 한명이 또 세상좁지

그 지지배랑 같은 회사에 같은 팀에 옆자립니다

신기하지요 그래서 그 친구 성격을 대충 동창이 알아요

친해지기 힘든스타일이고 새침때기 같다고 하더군요

근데 주변에 친한애가 많은걸 보면 밉상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맞아여 밉상은 아니죠 말만 막하지 않으면 정말 괜찮죠

근데 이거 말을 하면 멀어지고 말 안하면 슬슬 또 본색 나오고

저 아주 힘들어 죽갔습니다 그래서 요즘 만남을 자제는 하고 잇는데

저번에 한달만에 만났을대도 제 승질을 긁어서 지금 무지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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